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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1.05.05 00:53

AK-47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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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Y
조회 수 995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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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
이런저런 게임에서 아주 많이 나온 유명한 소총이져 ㅇㅇㅇ 밀덕이 아니라도 알사람이 있을 정도로...
그런데 무심코 게임에서 이 총을 쓰고있는데 사람들은 이 소총에대해 아는게 별로 없는거같길래...

네이버 갔다가 관련된 기사 있어서 줏어와봤습니다 ㅇㅇ

출처 :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10503004476&ctg1=07&ctg2=&subctg1=07&subctg2=&cid=0101010700000

⑤ M16의 영원한 라이벌 ‘AK―47’
개머리판 등 나무로 만들어 명중률 낮고 쉽게 과열 단점
  • ‘M16’을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총이 바로 ‘AK-47’이다. 한국군이 사용하는 무기는 아니지만 소총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 이번 기회에 소개하고자 한다.

    이 소총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의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설계해 1947년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제품명 AK-47은 ‘칼라시니코프가 만든 자동소총으로 1947년이 생산 원년’이라는 뜻의 영어(Automatic Kalashnikov 1947)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칼라시니코프는 2차 대전 때 소련군으로 징집됐다가 부상해 입원하는 동안 새 소총을 고안했다. 전쟁이 끝난 뒤 소련군이 개최한 신무기 경연대회에 입상했고, 곧 대량생산돼 소련군에 보급됨으로써 AK-47 시대를 열었다.

    AK-47 시제품을 들고서 있는 러시아의 소총 개발자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AK-47은 높은 안정성으로 유명하다. 칼라시니코프는 여름에는 진흙투성이가 되기 일쑤고 겨울에는 혹한이 엄습해 장갑을 끼고 총을 쏴야 하는 러시아의 자연 조건을 염두에 두고 개머리판과 소총손잡이, 총열덮개 등을 나무로 설계했다. 땅에 묻었다가 10년 뒤에 꺼내도 여전히 작동한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견고하다. 베트남전쟁에서 미군의 M16과 맞붙어 우세를 점했던 것도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이런 장점들 덕택이다.

    반면, 정밀도가 떨어져 명중률이 낮은 편이고 연발 사격시 쉽게 과열되며 무겁다는 점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소련군은 신형 5.45㎜x39㎜ 탄약의 개발과 동시에 칼라시니코프에게 새로운 소총의 제작을 맡겼고, 그래서 나온 것이 AK-74 버전이다. 아직도 상당수 구 공산권 국가들은 AK-74를 주력 소총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AK-47과 그 변형 모델들은 전 세계 소총 시장을 주름잡았다. 지난 60여 년간 무려 1억정 이상이 생산, 보급됐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다. 이는 전 세계에서 생산된 다른 모델의 소총을 합한 것보다 많은 양이다.

    냉전시대에 미국과 소련은 각각 동맹국이나 자국의 이념을 따르는 반군에게 자국산 무기를 공급했다. 이 과정에서 AK-47은 미국의 이념을 따르지 않는 국가나 반군집단의 소총으로 자리를 굳혔다. 한때 많은 제3세계 신생국에서 반제국주의의 아이콘 역할을 했다. 아프리카의 모잠비크는 1970년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뒤 제정한 국기에 이 소총의 도안을 담았다. 이 밖에 짐바브웨, 동티모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헤즈볼라 등의 문장이나 깃발에 이 소총의 도안이 담겼고 체 게바라 티셔츠에도 인쇄돼 있다. 북한에서는 AK-47을 ‘아카보총’(步銃)이라고 부른다.

    오사마 빈 라덴 뒤편에 세워져 있는 AK-47 소총.
    이념과 상관없는 갱이나 해적에게도 이 소총은 인기가 높았다. 암시장에서 30∼40달러에 살 수 있을 정도로 값이 싸고 튼튼한 데다 사용이 간편했기 때문이다.

    얼마 전 한국 해군의 ‘아덴만 여명작전’ 때 소말리아 해적에게서 노획한 장비에도 AK-47이 등장했다. 이 소총과 RPG-7 휴대용 로켓이 해적의 주무기였던 것이다. 2006년 유엔이 주최한 무기 밀거래 방지에 관한 회의에 참석한 칼라시니코프는 “나는 조국의 방위를 위해 새 소총을 만들었는데 모조품이 넘쳐나고 범죄조직이나 테러리스트에게 보급돼 있다는 사실이 가슴아프다”고 개탄했다. 세계 최고의 소총이란 명성 뒤에 얼룩진 상처가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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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Y ( 더블제이 )

- 아방스 오래 활동했으나 지금은 안함. 예전에 더블제이로 활동.

- 현재 소프트웨어/AI 회사 정직원.

- 구인요청, 커미션, 질문 등 안 받음.

 

** 완성작

 

단독작전(Private Plans) - 중학교 축제 출품

스페이스 인베이더즈(Space Invaders) - 고등학교 축제 출품

 

** 제작중단

 

메탈 페이블 :: 숨겨진 힘

한때 열심히 개발했고 포트폴리오로도 사용했던 게임.

개발 재개계획 없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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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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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니티스 2011.05.05 02:07
    으허 3년전까지만해도 서든할때 AK 74u를 사용하고 있엇죠..
    (지금은 FPS라곤 솔저오브포춘만 이벤트보면서 간간히 하는 정도네요.. 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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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진이 2011.05.05 06:11
    Ak47은 나 중고교 다닐때 옆자리 찌질이도 아는 굉장히 유명한 총이었는데 요즘은 그런소리 안도나보구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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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Y 2011.05.05 10:15
    ㄴㄴ...AK47 이라는 이름이랑 모습은 정말 많이들 알고있기는 한데
    그 총을 누가 왜 만들었으며 어째서 테러리스트들 손에 쥐어져있는지는 잘 모르고
    단지 서든어택이나 이런 게임에서 나온다는정도로 알고들 있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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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페로 2011.05.05 09:26
    요즘은 초딩들이 AK? 아 그 서든어택 초빡 라플? 이라고 하는 경향이 크므로 서든...어택따위?! 차라리 솔오포와 배터리를 하겠다!

    솔오포는 그나마 M4,AK 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지라 초딩들이없어서 깔끔 ㅋ 모두 솔오포로 옴깁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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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새님♡ 2011.05.07 13:20
    저라면 그냥 한국에 존재하는 온라인 FPS는 때려 치우고 복돌로 천조국의 FPS나 받아서 할꺼랍니다 흐흨 ㅜ.ㅜ

    ( 특히 너 서든. 나님은 물리 먹는건지도 모르는 서든이 왜 지금도 히트하는지 이해가 안감 ㅇㅅㅇ )
    댓글
  • ?
    코르뉴 2011.05.05 23:34
    총은 나쁘나 쌈.. 실제 중동에선 닭한마리 값이라던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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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페로 2011.05.08 09:47
    간단하게 윗분말에 덧붙히자면 60년동안 안죽은 총이란건 즉슨 내구성이 우수하고 사막이나 늪지에서 잔고장이 없었다는점이 우수하겠죠. AK에 대응하여 M16이 개발된걸,또는 M16에 대응하여 만들어진게 AK라는걸로 아시는분들이 많으신데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M16은 무려 2차세계대전 후반부에 개발되었다는점을 잊지마시길바랍니다. AK를 강화하다기보다는 AK를 현대전에 맞춰 보다더 우수하게 정확도와 무게를 낮춘게 AK74 또는 AK101 또는 AK108등등이 되겠습니다. M16은 5.56mm NATO탄을 쓰는데 비해 AK는 7.62밀리탄환을써서 파괴력이 더욱세다는데 그건 게임이나 하는소리죠. 현대전에서는 5.65mm는 일반 보병 방탄복을 뚫어버리는 정도로 쌔니 실전에서는 7.62밀리나 5.56밀리 탄환이나 거기서 거기란거죠. 이상 밀덕 도페로 였습니다. 재 말에 더 의의있으신분들은 댓글로 붙여주십시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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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Y 2011.05.05 23:46
    60년동안 안 죽은총이란걸 감안하면...나쁘다고 보긴 힘들듯한데..
    실제로 명중률이 떨어지고 무게가 무겁고...과열 잘 되는거는 확실히 나쁘긴 한데
    내구력은 정말 아직도 따라가는 소총이 별로 없고 또 구조도 간단하고 가격도 싸고....
    글고 미군 국군 둘다 소총에 5.56 밀리 구경탄을 쓰는데 AK는 7.62 밀리라서 파괴력이 좀 세다는..

    그래서 AK 를 강화한 버젼이 많이 나왔죠 ㅇㅇ AK74 AK101 등등.
    댓글
  • ?
    룡룡이v 2011.05.07 01:00
    우리나라에선 ak 안쓰나요;?
    댓글
  • profile
    JACKY 2011.05.07 13:06
    우리나라는 K-1, K-2 등 대우정밀에서 뽑아내는 국산무기가 있기때문에 굳이 Ak 를 사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댓글
  • ?
    도페로 2011.05.08 09:50
    에시당초에 우리나라에는 K-1 ,K-2에서 K-7 그리고 K11을 뽑아내고있기때문에 국산 무기를 이용하고있습니다만 실제 최전방에만 K-2를 보급하고있고 후방부에는 아직도 M16을 많이 쓰고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냉전 시대 그러니까 625터지기전 우리나라에 미국이 들어와 있었기에 러시아가 쓰던 AK-47이란 소총은 에시당초에 들여올수없었습니다. 그에비해 북한은 현제 AK시리즈를 자신들에 몸에맞게 개조해 보총이란 이름을 붙여 보총47식,보총 101식 이렇게 부르고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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