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불과 몇 년전엔(가입당시) 게임 만들겠다는 일념이 엄청났었는데 말이죠...(근데 졸작이었던걸로...)

요즘엔... 이벤트 하나 만들기도 벅차네요.


뭔 놈의 게임이 간단작 하나 만들기도 벅찬건데...(내 욕심때문에 분량 늘어나는 건 함정)


님들은 어떻게 만드시나요? 저처럼 무대포로 만드시나요? 아님 계획을 다 짜놓고 하시나요?


(저는 일단 팀이 아니고 구할여력도, 어디 끼면 민폐라 혼...)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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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긔 2017.04.29 01:24
    게임은 복합적 결과물이라 단순하게 만들순 없다고 생각해서
    전, 아무리 간단하게 제작하더라도 계획을 세운답니다
  • ?
    무명시절 2017.05.04 14:21
    그 계획이 어디 적혀있나요? 아님 머리속에 있나요?
    저는 머리속이라 유동적이지만 잘까먹는다는 단점이...
  • ?
    천가이 2017.04.29 02:11
    저같은 경우는 게임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을 계획을 세우고 적어 놓고 합니다.
    기획,시스템,퀘스트,캐릭터설정,대사,아이템등...
    이런거 적는걸 싫어하는데 잘만들고 싶은 욕심때문에 엄청 적어댑니다.
    그 결과, 완성 전에 열정이 바닥을 치고 현자타임이 와서 손을 놔버리는 부작용을 겪고 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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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N드래그 2017.04.29 15:12
    저는 계획한 뒤에 무작정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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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아이 2017.05.04 12:53
    저는 쿨럭..쿨럭.... 나태의 요정(?)이 등에 붙여서 게임을 안 만들고 있지만 조언하나 해야겠네요.
    게임이라는 것을 만드는 것을 시작을 했으면 머리속이나노트나 컴퓨터에 계획을 한 후
    즐기면서 하시면 됩니다(근데 도를 넘으면.. 그 계획이 2년이 될 수도 있어.. 주의..)
    그리고 막힌다면! 주변 쯔꾸르 만드는 분에게 물어보시고요 너무 상식적이지만..
    만약 해답을 찾지 못 했다면 스스로 알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저는 그 "스스로"라는 것을 인해 나태의 요정(?)이
    저에게 붙은 것 같네요 게임은 거희 자신의 그림이나음악 엄청난 저작물이기 때↗문에↘ 잘 만드는 것보다
    자신이 만족할만한 게임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헤헤;; [이상, 비밀아이의 망상썩인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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