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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014.04.30 00:12

모든 사건에는 증인이 있네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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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oxe
조회 수 675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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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마치 슬픈 내용처럼 다른 언론들이 호도하고 있는데요

절대 슬픈내용이 아니라 몹시 분노할 만한 내용입니다.

살인사건이었다니...





촬영자 아버지가 방송국에 영상을 보내면서 그대로 방송해 달라고 했는데

영상을 받은 JTBC에서 편집 방송하자 다시 뉴스타파에 보내서 방송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28일날 밤 전파를 탔고 오늘은 30일이군요. 아직 방송된 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정말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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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밤의 의뢰인>잠시 연기


<진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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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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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그빵 2014.04.30 00:42
    허허헣... 그 와중에도 울려퍼지는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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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viewer 2014.04.30 09:15
    마음이 아파서 반정도 보다 더는 못보겠네요.
    요즘은 의식적으로 관련기사도 피하는 편입니다.
    이 와중에도 최고권력자는 당연히 본인이 책임져야한다는 사고회로 자체가 존재하질 않아
    책임을 묻겠다는 소리나 하고 자빠졌으니...
    이 저질스러운 국가 시스템이 나아질거라는 희망은 커녕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때 처럼 또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잊혀지다가
    또 다른 비극이 생길거라는 확신만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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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doxe 2014.04.30 09:26
    저도 그래서 매체를 당분간 끊고있었는데<br />어젯밤에는 정말 화가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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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초 2014.04.30 15:44
    까도까도 양파같습니다. 부패가 있어서 들쳤더니 그 속에 도 부패가 드러나고 대한민국이 이렇게 썩을줄은 몰랐습니다. 적어도 IMF 거치면서 선진국 선진국 소리를 들어서 안전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재대로 맞을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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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 2014.04.30 20:29
    이 동영상을 보고 오싹해서
    오랜만에 엄마 손 꼭 잡고 잤네요..ㅜ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이 '죽고 싶지 않아' 인것 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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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치나 2014.04.30 21:44
    페북에서 잠깐 일부영상만 끊은 것을 봤었을때도 슬펐는데,
    다시금 영상보니까 무섭고 한편으로는 화나고....

    학생들이 장난스럽게 수학여행 클라스 이러다가 점차 불안해지는거 같은데..
    찍은 학생이 결국 사망했다는데 그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세월호사건 맨 처음엔 선장도 불쌍하다 생각했는데, 보니까 맨 먼저 탈출하고 속속히 드러나는 실상때문에 잠깐 불쌍하게 여긴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뉴스 영상에서 안산시 분향소 모습이 비쳤을때, 수많은 영정사진들 보면서 정말 슬펐습니다.
    참사라는 현장이 너무 사실적으로 느껴졌달까....

    정말 이번일로 다시금 그놈의 안전불감증좀 없어졌으면합니다. 요즈음 들은말이 서울역쪽 지반이 균열이 다 보일정도로 약해졌다는데 철도관리공사였나? 그쪽에서는 위험기준 안넘는다하는데 부산외대건도 있고 영 찜찜하지요.... 서울역 넘어서 통학하는 친구들 많아서 또 걱정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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