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입ㄴYee다.

일단 영상 재생하고 적어도 15초 이상까지는 봐주세요.

생각없이 Yee 관련 동영상으로 이것 저것 보고 있었는데

뭔가 미친듯이 익숙한 화면이 나오더니

뭔가 미친듯이 신박한 게임을 하네요.

최근, 노벨 게임의 게임성은 어떻게 되는걸까? 라던가

알만툴로 만드는 게임의 장르와 그 한계나 편견 등에 대한

별 시덥잖은 생각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와중에 뭔가 후려 쳐 맞은 느낌입ㄴYee다.

분명 되게 단순한건데, 이것만 추가되어도 신박할 게임 아이디어가 엄청나게 떠오르네요.

(영상 내 게임에서 코드나 소스 문제 상 중간에 조금 버그까진 아니지만 문제될 허점이 보이긴 하지만 그건 논외로 합시다.)

게임의 재미라던지 게임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수단에 있어서

뭔가 편견이나 벽에 막혀있었던 게 확실하단 자가진단이 듭니다.

그래, 공돌이를 쥐어짜면 뭐든지 가능할꺼야.

뭔가 만들고 싶어지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