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페이블은 처음부터 스케일이 좀 큰 게임으로 기획을 했고 알만으로 만들다 중도포기 하더라도 툴을 바꾸더라도 계속 만듭니다. 어떻게든 만듭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런걸 다 설정을 해놓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 게임에 등장하는 세계는 현대의 러시아를 바탕으로 하고있고, 그 이외의 국가들도 개입시켰습니다. 메탈 페이블과 그림리퍼 내에서 러시아 외에 개입되는 국가는 미국, 독일 입니다. (등장인물중 미국인과 독일인이 있습니다.)
지명은 실제지명과 만들어낸 지명을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베리아에 해당하는 영토를 화이트 플레인이라고 적어놨는데, 이걸 다시 시베리아로 바꿀지 말지 생각중입니다. (현실고증을 중시한다면 시베리아로 바꾸는게 당연할 것이고 재미와 픽션을 추구한다면 그냥 화이트 플레인 등 가상의 이름으로 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 이외에 러시아가 배경이라는 설정이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관련된 재밌는 설정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