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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14:41

'용사의 꿈 2(마탑)' 평가 부탁드립니다.

阿房S
조회 수 20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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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16년 전반기 게임제작 이벤트'에 올릴 '마탑 2016 : '악마의 궁전' 탈출기'가 이 사이트와 그 이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사실 '용사의 꿈' 1, 2편은 연습용으로 만든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마탑(魔塔)!!! 게임 설명을 자세히 읽으신 후 평가해주세요!!!!!!


http://avangs.info/index.php?mid=store_completion_game&document_srl=1537836

Who's 阿房S

profile

이 사이트의 닉네임을 '阿房S'로 지은 이유 : '阿房(아방)'은 중국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가 세운 '아방궁(阿房宮)'이라는 거대한 궁전처럼 앞으로 수많은 작품(특히 중국의 게임 장르 중 하나인 '마탑(魔塔)')을 만들면서 열심히 활동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S'는 '아방스'의 영어 표기인 'AVANGS'의 끝 글자를 따왔으며, 'superior((~보다 더) 우수한)'를 의미합니다.


특징


1.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마탑(魔塔)' 제작자

2. '마탑' 위주로 제작하므로 'RPG Maker XP'를 애용

('마탑' 제작 시 보통 'RPG Maker XP'를 사용)


지금까지 제작한 완성작 게임 목록

1. 신신마탑 2015

2. 용사의 꿈(마탑)

3. 용사의 꿈 2(마탑)


제작 중 또는 제작 예정인 게임 : 마탑 2016 : 마궁 탈출기 (현재 체험판으로 제작, 완성되면 완성작으로 공개 및 추천작 신청 예정!!!)


* 마탑 2016 : 마궁 탈출기

1. '제2회 2016년 전반기 게임 제작 이벤트' 2위 당첨(5만원 수령) 작품(체험판)!!!

2. 현재 진행률 약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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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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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바네라에시 2016.06.08 15:16
    피드백 여기에 쓰는 거네요. 마탑은 처음인데도 저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공/방은 바로 이해가 되는데 마방은 이해가 안 됐어요. 마법 공격에 대한 방어 같아 보이거든요. 근데 설명을 듣고 보니 마법보호막... 그러니까 스타크래프트의 실드 같은 개념이군요. 여튼 마방이라는 용어가 좀 헷깔립니다.

    NPC들 설명을 잘 들으라고 하셨는데 초반부에 한해서 NPC가 조금만 전략적인 정보를 더 줬으면 좋겠습니다. 구조상 어떤 적에게는 공이 어떤 적에게는 방이 유용한데, 이게 묘미인 것 같은데 가볍게 "00과 같이 체력이 많고 공격력이 약한 적에게는 방어력 향상이 효과적일 수 있네." / "00과 같이 체력이 적고 공격력이 강한 적에게는 공격력을 향상시켜 단칼에 베어 버리면 피해 없이 잡을 수 있겠네." 라던지요...

    그리고 정작 밟으면 100 체력 줄어드는 돌에 대한 설명은 NPC가 안 해 주네요. 밟아보면 알지만 요 정도는 처음 등장 했을 때 친절 설명으로....

    5층 지나고나서 렙업이나 무기 구입에 대한 안내를 한 번 더 해 주면 친절할 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 때쯤에서 잊어먹고 있을 수 있거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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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阿房S 2016.06.10 07:58
    죄송합니다만 이곳은 제가 만든 또 다른 마탑인 '용사의 꿈 2'를 평가하는 곳입니다. '마탑 2016 : 마궁 탈출기'는 '체험판 게임'에 있는 그 게임의 글에 평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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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바네라에시 2016.06.10 07:59
    죄송합니다. 잘못 봤네요. :)
    댓글
  • profile
    ifeve 2016.06.10 09:25

    좀 오래된 평가신청이긴 하지만, 이제 용사의 꿈2를 평가할정도로 해보았으니 평가글을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용사의 꿈1, 2 둘다 몬스터, 문, 열쇠 배치는 잘 만드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제작자도 이건 예상못했겠지 하는 방법으로 지나가는 재미가 있네요.


    다만 공통적이고 가장 큰 문제점이 통수입니다. 제작자는 뒤에 뭐가 있는지 알고 있겠지만 처음하는 플레이어는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서 만드셔야 합니다.

    용사의 꿈1에서 처음 탑에 들어가면 폭탄을 하나 줍니다. 저는 이것을 중급기사에게 써서 곡괭이를 먹고 모든 아이템을 챙기는 플레이를 해서 끝까지 갔는데, 알고보니 탑의 끝에서 폭탄을 남김없이 가지고 있어야 지나갈 수 있더군요. 초록열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맨 마지막에 초록색문 6개가 연속으로 있는지 몰랐지만 왠지 1, 2하다보니 예상이 가서 있는 열쇠는 모두 안쓰고 가지고 왔고, 다행히도 1은 깼네요. 재미있게 플레이 하다가 실수 한 부분부터 플레이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뭐야 이거... 하면서 게임을 끄게 됩니다. 저는 이거 꼭 깨겠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해서 결국은 보았네요;;

    용사의 꿈2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번에도 처음에 주는 폭탄은 절대 쓰면 안되는 거였지만 플레이어는 뒤에 그걸 써야 하는지는 모르기에 한 번 당해봐야 알게돼요. 제 경우에는 폭탄도 열쇠도 없었던지라 2번을 처음부터 해서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당하고 나니 2탄부터 주는 폭탄도 왠지 지금까지 느낌으로 봐선 전설의탑 마지막에 다 쓸 일이 있을까봐 못쓰겠더군요. 곡괭이도 썼다간 나중에 막힐까봐 2탄에서 얻은걸 4탄까지 안쓰고 가지고 갔습니다.


    계속 하다보니 익숙해지긴 했지만, 이런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쉽게 맵을 지나가는 방법이 있음에도 뒤에서 써야 할지도 몰라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그 방법을 못쓰고 비효율적으로 가야 하며, 어디에 동전이 있든 아이템이 있든 섣불리 가지 못하게 만들지요. 이런것으로 인해 재미만 떨어지면 다행이지만 예상을 전혀 못한 함정에 클리어가 불가능 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2는 8시간씩이나 되니 엄청 왔는데 망한걸 깨달으면 이미 늦게되지요. 제가 버그로 초록열쇠 하나 못먹었다고 8시간 걸려서 온 곳을 처음부터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너무 허무했습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이미 했던곳을 다시 하는것 자체를 싫어한다는 점을 생각 해주셨으면 합니다. 세이브파일이 16개인걸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에요.


    그나마 마궁탈출기에서는 이 점이 어느정도는 개선 되었습니다. 뒤에서 뭘 요구하는지 미리 안내원이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그래도 아직 열쇠가 부족한 일이 생겨 막혀버려서 처음부터 한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사실 마탑 자체가 열쇠를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서 진행이 달라지는 장르인거 같지만, 열쇠를 길이 막힌걸 뚫는데 모으는게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에 쓰이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열쇠를 안쓰면 어떤 아이템들을 못먹어서 약해진다거나 하는 식으로 하고, 항상 길은 기본적으로 뚫을 수 있게 만들어지면 더 좋은 마탑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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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阿房S 2016.06.11 13:47
    현재 '마탑 2016 : 마궁 탈출기' 완성판은 난이도별로 제대로 진행할 수 있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마탑에서는, 곡괭이나 폭탄 같은 귀중한 아이템은 아껴 두었다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물론 열쇠도 마찬가지이지요. 특히 열쇠를 아이템이나 골드로 구할 수 없는 경우이면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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