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할 점은 투표소 공지를 통해 직접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양식은 글 작성시에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공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체험판 게임의 투표는 우수작 투표가 아니라 기대작 투표입니다.

우선 최근 나온 분기까지 플레이한 상태입니다
ㅠㅠ마차게임때는 조금 징징댔었지만, 클리어 후에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후에 시간이 난다면, 처음부터 앞부분까지 수정된 부분도 체험하고 피드백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가장 칭찬할점은
게임 자체의 소재들의 퀄리티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미니게임들이 있어서
"진짜 이래야지 어드벤쳐지...!"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요즈음 많이 나오는 호러게임들을 보면 추격자를 피하고 퍼즐풀고 이런 형식인데,
이 게임은 도중도중 나오는 미니게임마다 나름의 재미가 있으니, 지루할 틈이 없다랄까?

하지만, 게임자체의 퀄리티와 미니게임을 빼고 본다면?
그냥 평범한 게임입니다.
흔하디 흔한 판타지의 소재들....
어떻게 본다면, 흔하다는 것은 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 수 있다는 말도 되지만(판타지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으니), 소재가 흥미롭지 않을 수 있다는 결점이 있습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판타지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선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그냥 흔한소재이다.....라고 느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이 결점으로 소재 갈아엎으라는 말은 절대 아니고,
이 부분을 가릴 수 있을만큼 재미있는 전개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마 앞으로의 전개는 현재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이제 떡밥도 회수할 타이밍이라 하셨으니, 스토리 자체에서 지적은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아직 평범하다는 느낌이다. 라고 평을 남겨봅니다.
(재미있긴 한데, 그냥 평범하다..)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겠습니다.

음...우수작 투표소에 투고하려고 하셨는데, 완성후에 올리실 생각이신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게임의 퀄리티, 재미는 있는데 여운이나 감동까지도 챙겨갔으면 합니다.
이브의 영향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이브의 경우는 여운이 많이 남아서 게임후에 "재밌었다"뿐만 아니라
"이 게임 좋아. 파고싶어!"라는 생각이 들은 사람들이 많았지요....(저도 그랬고)
그런 게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