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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도 그닥 못만드는데 참 주제넘게 질문이나 올리고 모방작될까봐 두려워하고있는

유저 한명입니다..

호러게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줄거리는 주인공이 동화책을 읽고 동화책 안의 성으로 들어가 일어나는 일입니다..

... 제가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살살 밟아주세요...

http://avangs.info/store_game/1239554 - 체험판링크..

제작 툴은 rpg xp

해주셨으면 하는 것은

1. 일단 아무거나..

2. ~ 를 복사한듯한 느낌. 이유.

3. ... 그냥 아무거나...

 

  • ?
    파멸의인도자 2014.01.14 14:31
    제 문제인지;; 글자가 안보이네요;;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4:35
    혹시 스크린 샷이라도 찍어서 보여주시겠어요..?
  • ?
    파멸의인도자 2014.01.14 14:40
    어디에 올려야 되죠?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4:41

    혹시 '맑은 고딕' 폰트가 없으신가요?

  • ?
    파멸의인도자 2014.01.14 14:43
    윈도우에요? 따로 건들진 않았고, 기본 그대로에요. 아무튼 대사창에 글은 안나오고 검게만 표시되네요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4:43

    혹시 그러시다면

    http://woof.tistory.com/40

    여기서 맑은 고딕을 다운받아보세요..

  • ?
    파멸의인도자 2014.01.14 14:48
    정품 인증을 해야해서 꺼려지네요 ㅎㅎ 비스타 이후로 윈도 기본 글자체가 맑은 고딕으로 바꼇다는 거 보니 xp 이용자는 이런 증세가 있을 것 같네요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5:11
    그.. 그런가요.. 그렇지만 저도 잘;;
  • ?
    돌치나 2014.01.14 15:25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우선 평가는 지금 완성된 단계까지 전부 다해보고 하려하는데,
    어느정도까지 가면 끝나는 건가요?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5:30

    음.. 외손이 문을 열어주고나면 거기서 끝입니다...

  • ?
    돌치나 2014.01.14 15:45
    죄송하지만, 진행도중 막혀서 질문을 쪽지로 보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까 염려되어서...)
    혹시 가능하시다면 힌트 부탁드립니다
  • ?
    한국사수련생 2014.01.14 15:43
    -------------------------------------기분나쁜소녀 클리어 방법 좀 가르쳐주실 수 있으신가요?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6:00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
    모쟁 2014.01.14 16:19

    제작하신 부분까지는 못 갔습니다.

    아무래도 (유리조각(스포?))을 쓰는 거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일단 좋았던 것은 캐릭터칩 등을 자작으로 쓰셨다는 점이네요.

    퀄리티가 맵칩과 괴리감이 있다는 건 조금 아쉽지만...

    맵칩도 자작하실 게 아니라면 어쩔 수 없겠지요.

    그리고 진행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이게 왜 여기에 쓰여? 할만한 부분 없이 진행된 것 같네요.

    (지금 막힌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ㅇ<-<)


    전체적인 느낌은 아무래도 이름있는 게임을 연상안하기는 힘들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이걸 다 지적하고 빼야한다고 하면 오히려 남아있는 게 없을테니 굳이 적지는 않겠네요.

    다만 사망플래그 쪽은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험판 후반부 플레이가 세이브+로드 노가다여서 평가 때문이 아니었다면 더 안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함정이 나올 때 한번정도 게임오버 없이 주인공이 피해서 주의만 주거나

    맵 이동할 때 따라오는 애가 좀 더 느리게 따라 들어오게 한다던가 하는 식이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의견을 달아봅니다.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6:22

    부드러운 평가 감사드립니다..
    알림이 떳길레 덜덜 떨면서 눌렀는데.. 함정이라면 그 타원형모양의 입비슷한 함정 말해주시는거죠?
    여튼 소중한 평가 감사드립니다.그런데 맵칩이라면 성내부 맵칩은 모두 제가 자작한거였는데 말이죠..

  • ?
    모쟁 2014.01.14 16:28

    음 저는 그 반대의 말이었지만...솔직히 다른 유명게임 생각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독창성이 없는 건 아니라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맵칩은 섞인 것 같았는데 그 쪽은 자작이었군요. ㅇ<-<
    정정해서 말하자면 자작인 것(NPC들,자작맵칩)과 자작이 아닌 것(주인공 캐릭터칩,비자작맵칩)의
    퀄리티 차이가 눈에 띈다...가 더 맞겠네요.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6:34
    제 어휘실력이 좀 그렇고 그래서 이해를 잘 못했네요 .. 죄송합니다..
    일단 책속으로 들어가고나서는 전부 제가 만든 자작칩입니다..
    중간에 집으로 들어가는 것빼고는요.. 하긴 차이가 좀 있다보면 거리감이느껴지겠네요..
    평가 감사했습니다..
  • ?
    돌치나 2014.01.14 16:53

    ★스포주의★
    (평가를 하는 도중 의도치않게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혹여나 플레이 해보시지 않은 분들은 읽지않기를 추천드립니다.)

    의도치않게 미리니름을 당하실 수 있기에  방지하기 위해 글을 하얀색으로 쓰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우선 기분나쁜 소녀 클리어해서 팔까지 얻은 상태에서 평가해보겠습니다.

    [좋은 점]
    우선 책속으로 처음 들어갔을 때, 연출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앞으로 쭉 가면서 바닥에 이야기들이 보이는 것이 정말 멋있었네요

    함정배치도 잘하셨습니다. 또 서프라이징을 통해서 긴장감을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
    아까 과자먹다가 찻잔든 토끼그림이 있는 방에서 문이 있는데,
    빨간 괴물있을때 함부로 들어갔다가 갑툭튀사망하는데서 과자가 기도로 넘어갈뻔..ㅎㅎㅎ

    퍼즐도 지금까지는 무난해서 괜찮다고 생각되네요(퍼즐에서 문제점은 밑에서 지적)

    [고쳐야 할 점]
    냉정하게 평가하겠습니다. 조금은 상처가 될 수 있는 말들도 있으니 이 부분은 주의하여 주세요.

    <1.우선 모방작의 느낌이 두렵다고 하셨는데, 너무 이브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다른세계로 간다... (여기서는 동화속)
    하지만, 동화속의 성이 "성보다는 미술관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브를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성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도중도중 "환영합니다"라는 글씨와 주인공을 따라 바라보는 그림, 그리고 이브에서 안약을 얻었을때와 같은 형식의 퍼즐.... 그것이 이브에서 사용된 모티프(이세계로 가는것)와 겹쳐서 더욱 그렇게 보였습니다.

    이세계로 가는 모티프, 책 속의 세계로 가는 모티프의 사용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환상게임'이라는 만화도 그 모티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소설들을 접해보면서 봐왔던 소재이고(나니아 연대기, 해리포터 등등...),
    현재 게임에서도 많은 사용되고 있는 모티프입니다.
    이렇게 많이 쓰이는 이유도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소재를 잘 쓰여서 재미를 준다면 정말 인상적인 작품이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만들 작품도 이 모티프입니다. 시작하고 나서 바로는 비슷한데, 아마 조금만 진행하면 확연히 다를 것이니 이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다만, 현재의 여왕의 성은 그런 부분을 잘 살려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초반의 연출은 좋았으나, 성에 들어가서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브의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게임이 재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이브와 닮은 느낌이 그 부분을 죽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모방"의 느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맵 전체에서 "성"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으면 합니다.
    공포게임이기에 어두운 중세의 성의 느낌도 좋을 것 같으며,
    여왕의 성에서 알다시피 어둡고도 화려한 성의 느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성이라면서 너무 "성에 관련된 소재"가 적습니다.
    "성에 있을 법한 것들"을 살려서 표현하는 것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왕족들이 식사를 하는 화려한 식당에서 퍼즐을 푼다. 이런 방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극히 주관적이지만,
    해리포터와 같이 신비스럽고 어두운 느낌과 호러게임의 괴기스러운 느낌이 잘 결합되는 것도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괜찮아 질 것 같습니다.

    <2. 직접 그린 소재들의 퀄리티>
    게임을 진행하면서 등장하는 괴물들이나, 문, 기사의 동상등의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우선, 그 오브젝트에게 명암표현이 전혀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그 부분만 개선한다해도 소재들의 완성도가 개선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약###
    게임 자체의 구성은 좋습니다.
    다만 진행하면서 "성 안을 탐험하고 있는 느낌"을 잘 살려주셨으면 합니다.(이게 제가 봤을때는 최우선 요소)
    이 느낌만 잘 살려주신다면 모방작이라는 느낌이 거의 안들 것입니다.

    또, 게임 소재의 퀄리티...
    이 부분도 개선에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이 두 부분만 개선해주신다면 더욱더 좋은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p.s. 퍼즐 부분 - 기분나쁜소녀 부분에서는 게임 속에서 힌트를 주셨으면 합니다.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7:03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도 그 생각을 했었습니다.
    ' 이거 성이아니라 무슨 미술관 같잖아 ㄷㄷ ' 라는 느낌을 저도 받았었어요...
    역시 수정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소재들의 퀄리티라.. 이건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우둔한 저로써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정말 죄송하지만... 조금더 설명 부탁해도 될까요..?
  • ?
    돌치나 2014.01.14 17:18

    음....이 부분을 설명하기에는 난감한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전거 어떻게 잘타요?'라는 질문과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 따름에서 답변해보겠습니다.

     

    우선 소재를 만드실 때, 사이툴이나 포토샵과 같이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는 유틸리티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상처받으실 수 있겠지만, 그림판으로 그렸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정말 잘그리시는 분들은 그림판으로도 잘 그린다만,

    그림판과 포토샵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의 차이는, 나뭇가지를 돌려서 불을 피우냐 라이터로 불을 피우냐의 차이와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솔직히 이정도까지의 갭은 아닌데, 솔직히 전문적인 툴이 익히면 훨씬 편리합니다)

     

    또, 소재들의 퀄리티는 항상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도록 노력하며, 어떤 부분이 결함인가 보셨으면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 소재가 "명암표현이 전혀 없어서" 그 결함이 크게 보였습니다.

    소재 제작은 단번에 실력이 오르는 것이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거나 소재를 제작할때마다 결함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해보자. 이 마음가짐 하나로 꾸준히 발전해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7:38
    감사합니다. 하긴 어려운 질문이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성 안에 있는 것을 강조하라.. 좋은 충고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성이라면 기사밖에 안떠오르네요..
    네이버를 검색해보면 성에 관련된 ~ 하면 전부 다른 성에대한것만 나오고 말이죠..
  • ?
    돌치나 2014.01.14 17:52
    개인적으로 검색범위를 넓히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네이버는 검색범위가 좁아요ㅠㅠ
    구글로 검색하면 보다 넓게 검색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중세의 성 / 유럽의 성 / 하트여왕의 성 이렇게 검색하시면 더욱 자세한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구글에 영어로 castle이라고도 검색하고 이미지 부분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8:01
    감사합니다. 여러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 profile
    2014.01.14 18:12

    게임을 전혀 안 해봤지만 댓글만 죽 읽어보고 감히 제가 한 말씀 드립니다.

    「성이라면 기사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고 하실 거였다면
    왜 굳이 '성'이라는 장소를 쓰셨습니까. 그냥 쓰질 마세요.
    제작자 본인도 잘 모르는 장소를 선택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돌치나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으니

    부디 좀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구현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으시길...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9:13
    성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만들어나가면서라도 알아가면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열심히 구글돌아보려구요...
  • profile
    구륨 2014.01.14 17:23 Files첨부 (1)

    평가라기 보다 느낀점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먼저 성 안에서는 이런점이 안보이지만 처음 시작할 때 집에서 물건 조사할 때 주인공 방향을 조건분기로 넣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벽을 보고 있는데 책장이나 화분이 조사가 되더군요.

    무제-7 복사.jpg

     

    그리고 양파란 아이템 큰 눈한테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지금은 필요없다'라든지 사용 불가 메세지를 띄우는게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끄럼쟁이 데이스 대사가 '아무것도 못한다'란 말이 반복되어 조금 어색한것 같았습니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듯이 자작과 비자작의 괴리가 느껴집니다. 성안 맵칩은 괜찮은데 석상이라든지 기사라든지 다른 오브젝트에서 그런느낌이 좀 나는것 같습니다.

     

    그 외의것은 좋았습니다. BGM도 적절한 것같고 특히 처음 동화나라로 들어갈 때 연출을 잘 하신것 같아요.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7:35
    평가 감사합니다. 주인공 방향을 조건분기로 넣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 ?
    수프림님 축하합니다.^^ 2014.01.14 17:35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셨습니다.
    수프림님은 16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나는이다 2014.01.14 17:25
    플레이해봤습니다.
    아오오니같은 다른 쯔끄루 게임을 한번도 안 해본 천연인지라;;
    하는 내내 깜짝깜짝 놀랬네요.(심장 떨어지는줄)
    이제 막 rpg툴을 배우는지라 평가할 처지는 못되지만
    단점이 있다면 함정의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것 같아요.
    앞에 모쟁님이 적어 주신것처럼 만 조정해주신다면 더 재밌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 profile
    수프림 2014.01.14 17:36

    잘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럴 수 있겠네요.. 조금더 다듬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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