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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만든 게임 평가 부탁드립니다 -_-;

http://ekthaapdlf.blog.me/100190797812 - 에 있는 첨부파일이 게임입니다.

알피지 만들지 XP로 만들었습니다.

 

제작기간 : 2주

직행 플레이 타임 : 30분(보통은 60분 이상 예상)

엔딩 3개 : 노멀->해피->히든 형식으로 진행;;

장르 : 혼합;;

 

자작 도트나 스크립트 부분은 완전히 무시하고 만들었습니다.

연습하면서 만든 첫 작품이라 장르가 좀 애매합니다.

보시고 하시던대로 냉정한 평가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미루 2013.06.30 01:51

    이 게임을 플레이 하고 난 후의 첫 감상은 이렇네요.

    짜증나요. ㅡㅡ

    플레이어를 골탕먹이는것도 아니고, 어이없는 사망플래그가 많아요.

    -----------------------------------------------------------------------------------------------------
    투명 미로같은 어이없는 시스템은 전부다 빼세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예요.
    -----------------------------------------------------------------------------------------------------

  • ?
    칸슐츠 2013.06.30 08:54
    평가 감사합니다.
    투명 미로 같은 경우는 게임을 내 놓기 전부터 5~6회에 걸쳐 난이도를 계속 낮췄던 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도 문제가 있었군요...
    특정 물건을 찾는 부분도 수정하고 또 수정한 부분인데 게임이 워낙 재미가 없다보니 독이 된듯 싶고요...
    죄송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악평에 이런 게임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마무리 차원에서 지적하신 사항... 수정은 해 놓겠습니다.
  • profile
    2013.06.30 03:37

    평가 요청 게시판에 올리신 이상...

    더 발전하시기를 스스로 희망하신다고 생각하고 글을 적었습니다. 감안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처음 버섯캐기에서부터 한번 진행이 멈춘 적이 있네요.
    왜인지 모든 그루터기란 그루터기는 다 일일이 조사했는데 버섯은 개풀도 안나왔었죠.
    짜증 엄청 냈습니다.

    그 뒤로 방법 찾고, 이어가면서 이것저것 했는데 세이브 열심히 안하면 빡칠만 하더군요.
    왜 구한 여캐는 반드시 특정 침대에 눕혀야만 하는지... 왜 꼭 특정 수풀을 조사해야 진행되는지...

    그 좁은 맵인데도 그 깔짝깔짝 왔다갔다 움직이는것도 쓸데없이 귀찮았네요.
    좀 더 계속 해서 두 번째 남자까지는 갔는데, 플레이 지속 의지가 전혀 안생깁니다.
    심지어 거기서 클래식버전의 전투는 굳이 쓸데없이 왜 한건지.


    일단 여기까지 플레이했습니다. 더 이상은 다시 켜야돼??? 하는 생각이고요.

    글쎄요,
    식량 제조라던지, 구한 여성들과 므흐므흐한 대화와 선택지라던지 여러 면에서의 자유도가 늘어나는게
    이 게임이 살아갔어야 할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뭐 낚시하고 버섯따고 하는건 튜토리얼 정도로 두거나 하고
    생존과 관계된 수치를 적용시켜서 아예 생존게임으로 가면 차라리 어땠을까 하는 욕심이 있네요.

    로스트 인더 블루 라는 상용 NDS 게임이라던지, 초록맛사탕 님의 '조난기' ( http://avangs.info/free_board/1036649 )
    같은 느낌처럼요. 물론 더 추가할거야 훨씬 많지만...

    뭐 지금 이 의견은 어디까지나 이거 플레이하면서 아쉬워했던 제 주관이고요.


    제가 봤을 때, 이것저것 다 해보려고 하신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장르도 없어져버렸죠.

    멀티엔딩도, 유행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아 그거 괜찮겠다' 싶어서 그냥 넣으신거 같고요. 애초에 엔딩 볼 생각조차 없어지는데말이죠.
    결국, 조잡해요.


    제가 방송에서 했던 게까인(게임 까기 인형)은 그래도 퀄리티 있는 게임들이었습니다.

    아쉬우면서도 분량이 참 뭣하지만 그래도 분통터지던 게임들은 게까귀(게임 까주기도 귀찮다)로 플레이 했습니다.

    방송은 나갔죠.

    근데 이 게임은 방송은 커녕 평가만 아니면 플레이 자체를 지속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하다 말았고요.

    사람 구조할때마다, 보상으로 소위 말하는 야짤, 하다못해 일러스트? 라도 나오면 어떨까 싶었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그런 것 없었습니다.

    방송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는 어쩔수 없는 습관이 있는데, 이건 플레이하면서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진행만 할뿐이었습니다.

    귀찮고 무의미한 이동을 답답해하면서요.

  • ?
    칸슐츠 2013.06.30 09:02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연습했던 맵들을 무리하게 하나로 묶어서 스토리를 억지로 집어넣고 했던 것이거든요 -_-;
    그 과정에서 나름 공을 들였다고는 생각했는데 역시 쓸때없는 짓이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의 자유도와... 제작자와 유저의 차이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죄송하고... 플레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서 게임을 중단했는지까지 알려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 profile
    2013.06.30 03:56

    블로그까지 방문해주셔서 플레이를 권하신 건에 대해선 이미 거기서도 답글 달았었지만,
    스스로 지뢰라고 생각하신다면 공개를 하지 말고 노력을 짜내서 퀄리티를 높이세요.
    제작자 본인마저 애착을 버린 지뢰를 제가 왜 뭣하러 뭔 이유로 밟겠습니까.
    다른거 재밌는거 많으니까요. 그걸 하고 말겠죠.

    [엉성한 불량 게임은 아닐 것이라 호언장담] 하셨는데, 글쎄요.

    http://avangs.info/free_board/1061250

    솔직히, 본인께서 처음 제작하시는 게임, 첫작을 [ 마녀의집이나 이브같은 명작이나 인기게임을 남기고 싶어서 ] 라고 하신 시점에서 낌새는 챘습니다.

    물론 '원래는' 그러신거였지만요. 그래도 그런 만큼 에이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에이 역시나... 였습니다.
    그 결과물이

    http://avangs.info/store_completion_game/1066494

    이거죠.
    이에 따라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http://blog.naver.com/suzuran0/80192534514

    의 14번, 15번 항목입니다.

    본인께서 희망하시는, 그리고 생각하시는 퀄리티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고 냉정히 말씀드립니다.
    그 [메읍 베읍]이라는 게임이 Best게임으로 설정되어있는 까페를 보면 게임 제작 연령대가 굉장히 낮은데,
    거기서 소위 말 그대로 '양산'되는 게임이 대개 이렇습니다. 뭐 이거랑 거의 똑같을 정도로 비슷비슷해요.
    그래서 겉만 봐도 뻔하다 수준이 됩니다. 그래서 하고싶은 생각부터가 삭제되는거고요.


    뚜껑을 열어봤더니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있는 꿀잼겜이었는가? No. 예상 오차범위 내였음.


    제작자분께서 희망하시는 명작이나 인기게임이 되기 위해,
    저는 욕심을 버리라곤 말 안합니다. 욕심을 가지는건 좋은 원동력이예요.
    하지만 기존 명작/인기게임과 지금 완성된 자신의 게임을 비교해보시는게 절실합니다.
    본인이 만드신 이 게임을 좀 잘 보세요. 첫작이자 습작(모 분 아닙니다)인 지금 이 게임을요.
    그리고 기존 게임을 좀 보세요. 뭐가 같고 뭐가 다르고 뭐가 유사한지.
    툴은 같되 게임 퀄리티는 전혀 다르고 조작방식 만이 유사하겠죠. 제작자 입장에서 다른점을 더 뜯어보세요.


    블로그 살짝 보고, 다른 많은 게임들을 많이 플레이 해보신분으로 알고 있는데

    게임이란게 어떤건지 다시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남들이 만든 작품을 보면 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들거든요.."

    라고 하셨는데, 단순히 남들이 만든 작품을 보고 그런 생각이 안 드시는건지,

    아니면 제가 말한 그런 '양산게임' 보면 하고 싶은 생각 안 드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어느 쪽이던 본인의 게임을 보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에 대한 판단을 해보세요.



    국내 제작자는 많을수록 저는 기대할 것이 늘어서 좋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전혀 없어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라도 게임을 만든다는 것 그 자체가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게임은 한참 떨어집니다. 그걸 아시고 더 발전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신경 쓰신게 많다는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이 게임에선 재미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부디 이를 극복하시고 계기삼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시길 희망적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긴 장문의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공격적인 문체에 눈쌀 찌푸려지실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제작 의지를 꺾는다던가 평가 요청 의지가 깎여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긴 글은 고작 이 량이라는 놈의 주관적 판단에 불과하니까요?

  • ?
    칸슐츠 2013.06.30 09:09
    반응이 없어서 답답했었는데 이런 말이라도 들으니 속이 참 시원합니다.
    다음 게임을 만들때의 좋은 참고 자료가 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Roam 2013.06.30 04:43

    직언을 원하시나요? 그럼 직언을 드리겠습니다
    전 사실 이미 며칠전에 RKC에서 님 게임 다운받아서 했었습니다
    량님과 같이 버섯 찾는데서 막혔고
    ALT+F4 눌러서 끈다음 3초만에 휴지통으로 보냈습니다.
    아방스에 올라온 건 아예 다운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설령 버섯찾기가 좀 더 쉬워지는 업데이트가 이뤄진다해도 다운 안 받을 예정입니다.

    이 게임이 한 45,000원쯤 주고 구입한 게임이면
    진행이 막혀도 구매가격만큼의 본전뽑을 심산으로 어떻게든 진행방법을 찾아봤을텐데
    알만툴은 그런 거 없죠
    그럼 이 시점에서 남은 질문은 단 한가지입니다

    "이 게임은 비록 돈 주고 산 건 아니지만,
    막힌 진행을 어떻게든 시간을 들여서라도 풀어내고 싶을만큼
    플레이방식, 스토리, 그래픽, 사운드 등 다른 부분들이 매력적인가?"

    버섯찾기 이전까지의 이 게임에 받은 인상으로는
    택도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레벨디자인에 대한 세부적인 피드백을 드릴만큼 플레이하지도 않았으므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저 앞으로 좋은 게임을 많이 해보시면서

    개발지식과 경험을 쌓으시라는 말밖엔 드릴 수가 없습니다.

  • profile
    수프림 2013.06.30 18:36

    흐음.. 흐음.. 으음.. ... 아나...
    뭐 여튼 게임 해봤습니다만,
    이 게임은 목적이 뭔질 모르겠네요.
    이 게임의 장르를 모르겠습니다.
    우선 타이틀 부터는 지극히 정상이고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시작하고나니 전혀 아니더군요

    중간에 개그요소를 넣으신거 같기는 한데,
    오히려 눈쌀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

    차라리 타이틀을 개그처럼 하시던지 하시지.. 개그인줄 모르고

    하던 플레이어는 뭔 죄입니까...

     

    특히 게임 하고나니 여윤보다는 내가 이거
    왜했지 라는 생각만들더군요 미루님의 말씀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또한 적어도 장비들은 이름이라도 바꿔주셔야죠 왜 처음부터
    이상한걸 차고있는건가요? 뭐 여러모로 이상한 게임이였습니다.
    기대한 만큼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였습니다.

  • profile
    금목걸이 2013.07.11 01:14
    만차님이 오늘밤 실황하셨고 시작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결국 히든엔딩 퍼즐에서 포기하셨구요
    이 게임은 지금 버섯이 문제가 아닙니다 할 말이 너무 많아요....
    오늘은 늦었으니 후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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