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에미주 에서 1주일전 일어난 일입니다.

들어보신 분들은 들어보셨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전해드립니다.

[앵커]
목욕할 때 사용하는 소금과 유사한 신종마약이 등장했습니다. 이름도 목욕소금입니다. 이에 중독된 사람이 남의 얼굴을 물어 뜯다가 경찰 총에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겉포장도, 내용물도 목욕 소금과 똑같습니다. 미국 기자가 편의점이나 담배가게를 돌아다니며 얼마나 쉽게 구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목욕소금, 영어로 '배스 솔트'는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 신종 마약입니다.지난 26일 마이애미 고속도로에서 끔찍한 사건이 났습니다. 루디 유진은 벌거벗고 다니다가 노숙자의 얼굴을 물어뜯었습니다. 결국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인터뷰] 래리 베가 / 목격자“그 사람이 얼굴을 뜯어 먹고 있었어요. 떨어지라고 말했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검 결과, 공포 영화에 나올 법한 식인사건 범인은 '배스 솔트'를 다량 복용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배스 솔트’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마취제의 일종인데 미국 22개 주에서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마크 라이언 / 루이지애나 독극물 통제센터 박사“극단적 편집 증세를 보이고, 환각을 경험합니다. 괴물, 악마, 외계인 같은 것을 보고 이상한 소리를 듣습니다.”기존 마약보다 환각성이 훨씬 강한 데다가 구입하기도 쉽고 가격도 쌉니다.'목욕 소금'이 지금 미국을 떨게 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호진입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것은, 목욕 소금에 중독되 공격한 것이 아닌, 신종 바이러스,

LQP 79 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됬던 것 입니다. (미국 뉴스에서 출저)

이 LQP 79 바이러스에 감염된 호스트는 내장 장기들이 파괴되며, 두뇌 세포의 전달신호를 조종하여 사람의 육체를 먹게끔, "배고프게" 만든다고 하더군요.

동시에, 이 바이러스는 사람의 살을 무서운 속도로 먹는다고 합니다.

현제 몇몇이 감염확인 되어 격리조치가 취해졌다는 ...

아직은 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연구중이지만, 확실한건, 독한놈이라는 것 입니다;;;

...


레알 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