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tra Form
분류 SF

하늘바라KSND ; 대형망상필드를 펼쳐봅시다. ; 2012.06.09
좁은 곳에 동굴동글, 제법 큼지막한 것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한 없이, 한 없이 기다리고만 있었다.

그 무렵. 저 위 조그마한 덩어리에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었다. 그것은 뜨거운 액체를 타고 흐르며, 그 창고에 까지 도착하자 창고에서 한 녀석이 나와서는 조립이 시작되었다. 그와 동시에 다시 전의 그 덩어리에서 테스토스테론이 흘러나와선 창고로 흘러왔다. 어느새 여포에선 난자가 나오고, 남은 여포는 황체로 변했다.

여포에서 나온 난자는 작은 관을 따라 넓은 공간에서 한 없이 기다렸다. 그 기다림 끝에 난자를 완전하게 해 줄 마지막 부품들이 도착했다. 그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녀석을 받아들인 난자는 팽창을 시작했다.

이윽고 쿼크와 전자가 만들어지고, 그 쿼크 입자들이 모여 양성자와 중성자를 이루었다. 조금 더 지나자 양성자와 중성자를 마음대로 오가던 이들이 힘이 빠져 중성자에서 양성자로만 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조차도 한순간이었다. 중성자 1 개당 7 개의 양성자 비율로 세상은 이루어지고, 그들은 결합해서 12개의 수소와 1개의 헬륨 원자핵을 만들어 내었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르자 그들은 태초의 전자와 결합하며 마침내 완전한 존재가 되었고, 그들은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 세상에 빛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Who's 하늘바라KSND

profile

하늘바라KSND

하늘

하늘이

늘바

바라

하바

하바케이

하바케이엔

하느님 

------------------------------

현재 하는 일 :



허걱님과 함꼐하는 하늘섬 환상세계 시나리오 작성 중.

자세한 경과는 이야기 연재란에서.

 

Lighna형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D.A 시나리오 작성 중.

프로젝트 D.A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projetda.tistory.com/

-------------------------------

 

ㅎㅎ. 안녕하세요 하늘바라 KSND 입니다. 

(96년생)

성별 : 남

사용툴 : VX

주요 활동 : 소설쓰기, 댓글, 뻘글, 글소글

 

블로그 주소 : http://hb_tjdtn.blog.me/                 

 

이전 준비 중

http://habakn.tistory.com/         

 

 

  • ?
    Presence 2012.06.18 14:13

    어라..... 이거 지금 제가 쓰는 것과는 다른 루트로 진행되어 가는 건가요? 아님 같은 루트를 이어주신 건가요 ㅇㅅㅇ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06.18 23:27
    1화를.이었어요.

    새치기 하시면 전개가.원래 꼬일 수 밖에..;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분류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게시판 이용 안내(2015.01.0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5.01.04 1710
공지 당신도 '일단은' 소설을 쓸 수 있다 5 file 습작 2013.06.02 12987
장편 꿈과 사라진 한 권의 책 - 3장 외출 -1 3 하늘바라KSND 게임 2011.06.15 1828
장편 꿈과 사라진 한 권의 책 - 3장 외출 -2 1 하늘바라KSND 게임 2011.06.23 1579
장편 꿈과 사라진 한 권의 책 - 3장 외출 -3 4 하늘바라KSND 게임 2011.07.02 1434
장편 꿈과 사라진 한 권의 책 - 3장 외출 -외전 2 하늘바라KSND 게임 2011.07.19 1207
장편 꿈과 사라진 한 권의 책 2장 고문 -2 2 하늘바라KSND 게임 2011.06.13 1366
장편 꿈과 사라진 한권의 책 - 프롤로그 2 하늘바라KSND 게임 2011.05.14 1529
장편 나도 소설 쓰고싶다고 - 프롤로그 4 포뇨 일반 2010.09.12 1471
장편 나의 하렘을 위한 완벽한 계획 0 1 ethan. 연애,코믹 2019.01.03 224
장편 나이트 오브 나이트-에스타번트의 기사(Knight of Night : Knight of Estaburnt) file 쿠자크★ 판타지 2011.07.11 1283
내가 생각하기엔 괜찮지만 유치한 시나리오.. 2 냉혈한도라지 판타지 2011.10.30 2206
장편 내가 짠 어노잉 오렌지소설 3 도날드에서 깐 맞짱편 6 file 또라에몽 코믹 2010.08.03 2135
장편 내가 짠 어노잉오렌지소설1 햄버거편 2 또라에몽 코믹 2010.07.30 2300
장편 내가 짠 어노잉오렌지소설2 아오오니편 5 또라에몽 코믹 2010.08.01 2423
단편 내용을 보고 제목을 보는게 적당한 단편 4 티엘군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2011.02.10 1214
냐옹골의 비밀 (전설의 땅 - 그리고 비밀 ) 3 카린 2008.11.09 2348
냐옹골의 비밀 - 세메덴 언덕 1 카린 2008.11.11 2376
단편 너를 저주하는 몇 가지 방법 4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1.26 1970
단편 너를 저주하는 몇 가지 방법-3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2.24 1822
단편 너를 저주하는 몇 가지의 방법 -2 하늘바라KSND 코믹 2011.12.18 2208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가사형식에 가깝게 써본 글 3 자유와바람 해당사항없음 2014.02.14 1320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6 Nex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