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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판타지
 

Book 1. The Beginning

여신강림

Chapter 1.
만남














그러니까던바튼으로 보내자는 건가?”

말 그대로 입니다. 촌장님. 이미 아란웬 선생에게 연락을 취한 상태고요.”

 

창문을 통해 석양의 빛이 비춰지는 방안에는 바구니 속에 담겨진 과일의 향이 맴돌고 있었다. 회색 수염과 머리카락의 노인은 말도 없이 여러 무늬의 카펫을 바라보고 있는 노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건장한 체격의 진한 파란 머리카락의 남자는 고개를 살짝 저은 체 말을 이어갔다.

 

사트라를 낮게 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여러 명의 학생들을 가르쳐 주었지만 사트라처럼 검을 자기 신체처럼 다루는 학생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검을 잡아와서 그런 것 일지 모르지만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한다는 의미고요. 그 치만….”

"자네가 무슨 말을 할건지 다 알겠네."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난 노인은 황혼의 빛이 들어오는 창문을 바라보았다. 아까까지만 해도 학생들의 목검으로 인해 두들겨 맞고 있던 연습용 목각 인형들에게서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지고 있었지만, 그들을 비추는 붉은 빛의 석양은 곧 아무도 안 놀아주는 아이들을 보듯 불쌍함 마저 느낄 수가 있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을 보내는것이 좋은 생각인가...라는 생각일세. 티르코네일과 달리 거기에는 아는사람도 없겠고 무엇보다 모든것이 낯설을 텐데 말일세....
그래서 던바튼으로 보내자는 겁니다 촌장님.”

 

던컨의 말이 끝나면서 팔짱을 낀 체 남자는 말을 이어갔다.

 

티르 코네일은 그냥 단순한 시골 마을이에요. 사나이가 성장하려면은 일단 세상 밖을 구경해야 합니다. 낯선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하고 만나야지, 티르 코네일 안에만 쳐 박혀 사는 것은 곧 사트라를 더욱더 망치게 하는데 좋은 길입니다. 전 그저 작은 시골마을의 선생에 불구하지만 아란웬은 전직 기사 이면서 뛰어난 실력을 지녀서 학생들의 수많은 학생들의 그녀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싶어 합니다. 아란웬 말고도 타 학생들하고 어울리게 되면서 분명히 사트라가 성장하는데 커다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동의 하듯 던컨은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레이널드의 말에 일리가 있었다. 새가 날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알을 깨고 세상을 직접 눈으로 먼저 봐야 하는 법, 알 을 깨지 않은 체 그대로 있는 것은 새가 날갯짓을 할 기회도 생기지 않는 것 인지라.

 

"솔직히 말해주게 레이널드.”

무엇을 말입니까?”

내가 사트라에게 가족으로서...아이를 돌보는 할아버지로서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말일세.

 

어릴 적 부터 마음이 약하고 의기 소침하던 그는 같은 또래 아이들하고 어울리기는 커녕 오히려 따돌림 대상이었다. ,조금만 건들면 부셔질 것만 같은 눈의 결정체와 같은 마음을 지녔길래 티르 코네일에서 그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올바른 성격을 지닌 사트라였지만, 오히려 그것이 또래 애들에게 약점으로 잡히게 된 것 이다.

누군가가 자신을 괴롭히면 달려들어서 맞서 싸우기는커녕 오히려 때리라는 듯 맞고만 있으니, 결국 가서는 모든 티르 코네일 또래 아이들로서는 그를 싸움도 못하는 저능아 그 이상 그 이하로 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딱 한 명 제외하면 말이다.

 

사트라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어. 자신의 일을 남에게 까지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고민이나 심정을 자기 자신만 간직 해왔어. 마리를 제외하면 말이지…”

 

따돌림을 당한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야 하겠지만, 마리랑 같이 있던 당시의 사트라의 입에는 미소가 그려졌었다. 그릇 된 것도 그리고 잘 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아닌 순수의 미소였지만, 마리가 떠난 뒤로 그의 얼굴에는 더욱 더 짙은 그림자가 들어지게 된 것이다.

마을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게 즐겁다는 듯 항상 미소를 짓는 그 였고, 마을 사람들도 사트라에 대해 좋은 소리 말고 다른 얘기가 없을 정도로 한 명도 빠짐 없이 매우 친숙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 스스로가 행복하다고 하지만, 마을의 촌장인 던컨의 시점으로서 결코 그렇지 않았었다.

비록 남에게 미소를 보이면서 밝은 모습을 볼 수가 있었지만, 태양이 산 아래로 가라 앉게 되면서 밤이 되듯 밝은 모습보다 어두운 모습이 많이 보이게 된 것이다. 그의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을 사람들과 대할 때 항상 무언가를 숨기고 완전히 들어내지 않는 듯한 기분을 버릴래야 버릴 수가 없었으며, 혼자가 되면은 마치 숨기고 있던 자신의 내면을 꺼내 듯 웃고 있던 얼굴이 180 도 달라 졌다. 마치 두 개의 인격이 존재한다는 듯 말이다.

 

자책감 가지지 마세요. 촌장님은 충분히 사트라에게 잘해주고 있어요. 티르 코네일 사람들 중 사트라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듯이 던바튼에 가도 분명히 잘 적응 할 것 이고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나아질 것입니다.”

 

침묵을 깨려는 듯 레이널드는 말을 꺼내었고 그의 말에 대답인지 촌장의 입에서 긴 숨이 나오고 있었다. 솔직히 상처란 것은 시간이 흐르면 낫아 지는 법이지만 절대로 나아지지 않는 상처도 존재하는 법이다. 상처가 남아있는 상태인 체로 커다란 일에 걸려들면은 그대로 파 헤쳐 지는 법. 애초에 상처란 것은 오래 가는 거니까.

 

 

 

 

붉은 색으로 물들어져 버린 하늘 위에 까마귀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석양을 바라 보는 허수아비 주위에는 보리와 밀은 바람을 맞으면서 흔들리고 있었고, 아까까지만 해도 아이와 어른들로 인해 시끌버쩍 했던 길목은 태양이 서서히 산 아래로 내려가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졌다. 석양 빛 덕분인지 갈색 이여야 할 머리카락이 주황빛으로 빛나는 그의 눈동자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한쪽으로만 향하고 있었다. 졸려서 거의 감겨진 눈은 한참동안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는 것을 증명했고 조그만 내버려 두면은 풀밭 위를 침대 삼아 누워 버릴 것만 같은 기색이었다.

 

아직도 기다리고 있었느냐.”

 

뒤에서 들려온 노인의 목소리는 떨구어져 있던 고개를 들어올리게 했다. 지금 막 잠에서 깨어난 아이의 얼굴의 소년은 한 손으로 눈을 비빈 뒤 길고 긴 하품을 한 뒤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서히 일어서면서 굳어져 있던 근육이 풀어지는 느낌은 왠지 모르게 그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다.  계속 이런 기분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언제 오셨나요 할아버지. 듣지 못했는데

지금 막 방해되지 않도록 천천히 온 거 뿐이란다.

 

할아버지라 불리 우던 노인은 소년의 어깨를 살짝 두들겨 주었다. 소년의 시선에는 그다지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았지만 두갈드 아일로 향할 수 있는 길목이 산으로 내려가는 석양으로 인해 비춰지고 있었고, 한시라도 길목을 눈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려는 지 할아버지를 살짝 쳐다 본 뒤 다시 석양빛으로 물들어 져버린 길목을 바라보았다.

 

“7년이네요.”

 

약간의 더위 덕분인지 그의 머리 위에 땀이 흐르고 있었지만 이마를 두르고 있는 갈색 반다나 덕분에 눈으로까지 흐르지 않았었다.

 

마리가 떠난 지 벌써 7년이 흘렀어요. 루에리 형, 타르라크 형 이 오고그리고 셋이서 같이 티르 코네일을 떠나게 된지도….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그때만 해도 너네 둘은 아직 작은 아이였지. 너희 둘을 키우게 된 것도 엇 제 같았는데 너도 어느세 인가 이렇게 성숙하게 커졌고 말이다

 

노인의 입에는 미소가 그려졌다. 그날 마리가 떠난 뒤 사트라는 태양이 산 아래로 내려가는 시간 마다 계속 이 자리에 와서 길목을 바라보았다. 눈하고 비가 내려도, 심지어 사람들이 잠들어버린 깊은 밤에도 아침이 될 때까지 이 자리를 지킨 경우가 몇 번 인가 있었다.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은 지겨워서 그만 둘지도 모르는 상황에 그가 이렇게 7년 동안 빠짐없이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오로지 딱 하나, 마리를 맞이 하기 위함이었다. 언젠가 다시 티르 코네일로 돌아오기로 약속한 마리를 맞이하기 위해 항상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워요 가끔...."

 

산 넘어 새 몇 마리가 울음소리를 내면서 티르 코네일쪽으로 날아오고 있었다. 모습은 그의 마음에 왠지 모를 마음이 되살아나고 있었고, 머지 않아 그의 입에서 길고 긴 숨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여기에 서 있으면...기억이 나요. 저랑 마리가 아직 어린 나이 였을때 놀던 시절...제가 싸우지 못했을때 언제 나타나서 구해주고, 케이틴 누나에게서 과자를 얻어서 같이 나눠먹던 기억.......가끔 그때로 돌아가고 싶을때가 많은데요."

 

살짝 눈을 감아보니 한 폭의 그림을 보듯 자신과 마리의 어릴적 기억이 하나 둘씩 몰려 오고 있었다. 자신이 위기에 처할 때 마다 구해준 모습을 비롯해, 잘못한게 있으면 쓴말 단말 가리지 않고 자신을 혼내주고, 케이틴 누나에게서 팔다 남은 과자를 얻어서 같이 나눠 먹는 장면……눈을 떠 보니 아까 전 까지 보였던 마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머리가 어디갔나 하다가 소년의 머리 위에 무언가가 스쳐 지나갔다.

그래지금 마리는 어디론가 다른 데로 떠났지. 그러니 눈을 뜨니 마리가 안 보이고이미 알고 있었지만 말이야….

 

 

돌아오겠죠 할아버지?”

 

아까 전부터 무언가를 쥐고 있던 손이 천천히 열려지면서 반으로 조각 난 토크가 모습을 들어냈다. 석양의 빛으로 인해 귤색의 빛이 반사되고 있던 토크는 곧 주인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다라는 의미가 되었고, 주인의 손에 놓여진 토크는 다시금 주먹으로 감싸지게 되면서 소년은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마리가 이 토크를 주면서 말했어요. 좀더 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요. 그래서 제가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거에요. 언제 나타날지 누가 알아요.”

 

소년이 기특하다는 듯 할아버지의 입에 부드러운 미소가 그려졌다. 하늘을 바라보니 귤색의 석양은 거의 산으로 가라앉았고, 밤 하늘의 색이 석양빛과 섞여 진듯한 색 속 에 별 한 두개 가 빛나고 있었다.

 

반드시 돌아오고 말고.”

 

미소를 지은 체 어깨를 두들기니 움직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사트라의 목이 노인 쪽으로 돌려졌다.

 

아기 때부터 친하게 지내지 않았느냐. 이 할아버지 시선으로는 너희 둘은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같이 놀고 같이 고민을 덜어주는 남매와 같은 사이였는데, 마리가 그렇게 말했다면은 반드시 돌아올게다. 너무 걱정하지 말려무나.”

 

노인의 말이 끝나면서 사트라의 입에 미소가 그려졌다. 어깨에 놓여진 할아버지 손을 쥐니 왠지 모를 생겨난 긴장감이 수그러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동시에 왠지 모를 피로함 까지 몰려오고 있었다.

 

그럼 돌아가자 구나. 조금만 있으면 밤이 될 텐데 감기 걸리겠다.”

. 집에 가서 맛 나는 거 해 드릴게요 할아버지.”

 

석양이 가라앉고 이른 밤 하늘 아래에 손자와 할아버지가 걸어가고 있었다. 손자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할아버지는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마음속은 여전히 무거운 것이 올려진 듯 무거웠었다. 사트라가 마리를 기다리게 하는 것을 포기 하게 할까 라는 생각 하고 있었지만...그것도 차마 못하는 던컨 이었고, 그러면서도 생겨나는 자책감으로 인해 답답한 감은 더해져 가고 있었다. 혹시라도 마리에게서 좋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된다면은....가뜩이나 유리 같은 마음을 지닌 사트라로서 충격이 보통 큰 게 아닐 텐데 라고.....

티르 코네일에 전쟁 같은 골치 아픈 사건에 휘말리지 않아서 덕분에 주위 사람들을 비롯해 사트라가 7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자란 것이 다행이지만, 그럴수록 손자에 대한 걱정이 더욱 더 커져 가고 있었다. 그저 손주 같은 사트라 마저 커다란 일에 말려들지 않았으면.....

 

 

타닥-하는 과자 부셔지는 소리가 나면서 불타오르는 장작은 사트라의 입에 미소가 그려지게 만들었고, 난로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는 왠지 모를 매운 맛을 더불어서 눈에서 눈물이 나오게 하였다. 커다란 콧소리를 내 뱉은 체 옆에 놓여진 잔가지 들을 집어 넣은 뒤 연기를 피하기 위해 뒤로 살짝 물러갔다. 너무 가까이 난로 앞에 있었는지 얼굴이 뜨겁게 달구어졌지만, 밤의 서늘함이 그의 얼굴을 식혀주는 기분은 땡볕 아래에서 냉수로 세수하듯 기분 좋게 만들었다.

난로 안에 붉게 타오르는 장작들은 계속해서 불타오르고 있었다. 장작의 불이 붉게 불타더라도 얼마 못 가 도로 꺼지는 경우도 많아서 조금이라도 꺼질 기세가 있나 보기 위해 몇 분 정도 불꽃을 바라봐야 했다. 비록 겨울이 지나가고 더운 계절이 다가왔지만, 밤이 되면은 매우 춥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집안을 달구어야지 도중에 꺼져버리면은 밤새도록 폭설을 맞이 하듯 추위를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니까. 장작에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던 도중 아무도 없나 확인하려는 듯 주위를 둘러보았다. 귀뚜라미와 개구리의 울음소리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는 것을 확인 한 뒤 쌓아놓은 장작들 틈새에 조심스레 손을 넣었다.

손에 무언가가 쥐어졌다. 천천히 꺼내지면서 사트라의 키에 반정도 되는 길이의 검이 검집에 담겨져 있었다. 검의 손잡이를 당기면서 스릉-하는 소리와 함께 반사되는 이웨카의 은빛은 곧 날이 없는 모형이 아닌 진검이라는것을 알려주었다.

허공에다 검을 휘드르면서 바람의 소리를 들은 뒤 다시 검집에다가 넣은 뒤 반 쪽짜리 금색 토크를 꺼내었다. 하늘에 떠 있던 금빛의 별이 사트라의 손에 있는 것 처럼 빛나고 있는 토크를 바라보다가 주먹으로 꽉 쥐었다.

 

"죄송해요 할아버지."

 

아무도 못 듣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7년이었다...그가 마리를 기다린 것도 어느 세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시간 동안 그가 한 것이라고는 오로지 딱 하나...기다림. 기다림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안한것이다. 기다리고 기다렸다. 마리가 돌아오기를...그녀가 돌아오기를...성당에서 기도까지 하였다...여신님 반드시 마리를 무사히 데려오게 해달라고...자신에게 없어서 안될...소중한 친구가 다시 돌아오게 해달라고....잘 때도....일어 날 때도........하지만.............아무일도 없었다. 마치 여신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거 처럼 아무일도 없었던것이다.

 

"....마리."

 

자신을 바라보듯 밤하늘의 별과 달은 빛나고 있었다. 밤의 바람은 계속해서 서늘하게 불러오고 있었고 주변에는 여전히 개구리와 귀뚜라미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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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ll begins here..................

 

p.s

 

공식 홈피에서 소설 쓰고 창조도시에 올리느라 아방스를 생각못한것을 용서해 주세요 OTL

현재 제가 쓸 소설은 총 4 개의 챕터 즉 Tetranology 구성해 놓았습니다.
먼저 여신강림, 팔라딘, 그리고 다크나이트의 이야기이자 사트라의 최초의 모험기인 Beginning,

이리아 대륙을 무대로 한 Search,
신들의 검을 무대로 한 Destiny,
그리고 최종 챕터이자, 모든것의 마지막 이야기, 공식에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 즉 완전 저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인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이니 일단 비밀로 하겠습니다.) 이 있습니다.

  • ?
    케로로 2011.03.19 13:50

    오옷 역시 마!노기로군용!! ㅎㅎ 재미 잇게 보겟습니다

  • ?
    Xatra 2011.03.19 22:50

    감사합니다 케로로님. 앞으로 분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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