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tra Form
분류 해당사항없음

국어쌤에게 칭찬 받은. 헤헤..

 

11월 21일 저녁에

                                하바케이

 

11월 21일

우리가족중 첫수능응시자가 나왔다

모두 1등급 영어만 3등급

SKY는 당연하고 한 아래 대학들도 힘들다

 

경제학과?

경제학과엔 사람이 차고 흐른다 한다

사범대?

요즘엔 발령이 잘 안난다 한다

9급공무원?

요즘엔 그것도 만만치 않다 한다.

 

우리중에서 가장 잘했던

우리중에서 가장 기대를 많이 받았던

우리 사촌형도 이모양인데

나는?

부모님은 수의사가 되라 한다

부모님은 치과의사가 되라 한다

부모님은 뭔가 돈되는 일을 하라 한다

 

나는 글쓰는게 어떨까 한다

부모님은 그걸로 얼마나 돈을 버나 한다
나는 프로그램을 하는게 어떨까 한다
부모님은 성공 가능성이 얼마나 한다

 

초졸, 중졸의 신화는 어디에?
왠만 한 대학은 대학취급 않는 이 세상에
전문 기술은 천대하는 이 세상에
백면서생은 환영하는 이 세상에

 

그래도 이 세상에 맞춰살며,
4년후 11월 21일을 생각하며,

Who's 하늘바라KSND

profile

하늘바라KSND

하늘

하늘이

늘바

바라

하바

하바케이

하바케이엔

하느님 

------------------------------

현재 하는 일 :



허걱님과 함꼐하는 하늘섬 환상세계 시나리오 작성 중.

자세한 경과는 이야기 연재란에서.

 

Lighna형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D.A 시나리오 작성 중.

프로젝트 D.A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projetda.tistory.com/

-------------------------------

 

ㅎㅎ. 안녕하세요 하늘바라 KSND 입니다. 

(96년생)

성별 : 남

사용툴 : VX

주요 활동 : 소설쓰기, 댓글, 뻘글, 글소글

 

블로그 주소 : http://hb_tjdtn.blog.me/                 

 

이전 준비 중

http://habakn.tistory.com/         

 

 

  • ?
    서풍의계곡 2010.11.27 11:35
    그나저나지방 치의대 의대 수능백분위 올 97~98 받아야하는데 그거 가능 하실련지
  • ?
    서풍의계곡 2010.11.27 11:40
    생각해보니까 경제 경영이면 문과니 3삑나면 힘들겠네 이과는 평균백분위 97 찍으면 스카이 안정권이고 95면서성한 안정권인데
  • profile
    Lathrion 2010.11.27 15:33

    ...눈물나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시트르산 2010.11.29 19:23

    현실적인 시네요...

  • ?
    펜슬 2010.11.29 21:39

    ..ㅠㅠㅠㅠ

    저희 아빠는 뭘 하든 일단 전문분야를 한쪽을 판 다음 다른 분야도 적당히 잘 하면 성공한다는데

    말이 그렇죠...후.. ㅋ

    뭐 암튼 전 작가 할겁니다. 무려 5살때부터 꿈이었으니 뭐 말 다했죠.

  • profile
    we0 2010.12.01 16:29

    헤헤<=퍽

    눈물이 나네요.

  • ?
    을령 2010.12.19 20:13

    현실적인 시군요.

    하아...가슴이 조금 답답해진것같아요..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분류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게시판 이용 안내(2015.01.0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5.01.04 1710
공지 당신도 '일단은' 소설을 쓸 수 있다 5 file 습작 2013.06.02 12986
연구&토론 추리소설에 관한, 그리고 현실에 관한 비판을 담은 이야기 5 백조자리 해당사항없음 2010.07.30 1820
단문릴레이 릴레이 소설이 유행인가여 4 임시 해당사항없음 2010.08.22 1400
. 먼가;; 6 file 라이네크 해당사항없음 2010.09.04 1684
시)그림 일기장 4 Luxmea 해당사항없음 2010.11.11 1555
유리인형 4 서풍의계곡 해당사항없음 2010.11.12 1299
폭풍의 눈에서 본 세계는... 3 (Nameless) 해당사항없음 2010.11.17 1342
[완폐남™] Cancel 3 완폐남™ 해당사항없음 2010.11.24 1478
Nickname Missed의 귀환을 알립니다. 3 서풍의계곡 해당사항없음 2010.11.24 1955
2 서풍의계곡 해당사항없음 2010.11.24 1275
국어시간에 쓴시 7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0.11.27 1747
[완폐남™] 어린아이의 겨울밤 8 완폐남™ 해당사항없음 2010.12.05 1446
짧은 시 한편 4 서풍의계곡 해당사항없음 2010.12.08 1635
연구&토론 비전문적이고 두서없으며, 상대적이며 주관적인 시론 강의 - I 3 서풍의계곡 해당사항없음 2010.12.09 1355
단문릴레이 폐남형 릴레이소설을 계승해서! 3 티엘군 해당사항없음 2010.12.18 1431
원자폭탄 4 맛난호빵 해당사항없음 2011.01.07 1546
잡담 단군호녀 A4용지 300장 특집!! 작가 인터뷰!!(창조도시 인터뷰) 3 미니♂ban♀ 해당사항없음 2011.01.08 1361
플랑도르 S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식물 vs 좀비 하다가 떠오른 시 7 티엘군 해당사항없음 2011.01.16 2333
If... 3 NO.0 해당사항없음 2011.02.02 1363
게임 만들기 리그 1화 대회에서 이길거야~! 게임조아 해당사항없음 2011.03.03 1377
연구&토론 시나리오 게시판을 뒤적거리다가 문득 쓰는 세계관 설정에 관한 설명 2 레스트 해당사항없음 2011.03.10 147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