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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은 종교적 단체와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인과 율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것이 사람이다.'


-에다 구편 2장 3편 소니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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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엔, 운명의 여신들인 노르드 들이 인간과 함께 살았다...

여신들은 첫째에겐 울드, 둘째에겐 베르단디, 막내는 스쿨드라는 이름을 주신에게서 받았다.

울드가 과거의 실을 잣고, 베르단디가 현재에 맞게 실을 정리하면, 막내인 스쿨드는 인간들이 정해진

운명을 알 수 없도록 그 실 뭉치를 흩어버리는 일을 맡은 여신들은

가혹한 운명의 여신이었지만 인간들에게는 관대했다.

그러나, 인간들은 점점 우매하고 어리석어지면서 신을 경배하지 않고

자신들을 경배하게 되었다.

여신들은 인간들이 너무 싫어져서 결국엔 인간계를 떠나 신계로 가버렸다.

그러던 어느날, 이 중에서도 더욱 교만한 인간 하나가 미래를 미리 보게되었다.

여신들은 분노하여 그 인간의 모든 기억을 지웠다.

다만 측은하게 여겨 지식을 남긴 후에,

정령들에게 4가지 신물을 주도록 했다.

운명의 수레바퀴는 계속 돌고 돈다...

그것을 인간들은 바로 'Wheel of the Fortune'이라고 부른다.

주신의 축복이 당신에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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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 그순간, 나는 칠흑 같은 암흑 속에 있었다.

한 발짝 움직이자, 왠 정령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렇게 차례로 운디네, 드루이드, 실프, 살라맨더를 만나 4가지 신물을 받았다.

그리고는 알수 없는 동굴의 밖으로 나가자, 누군가의 집안의 침대 위였다.

 

"여긴... 어디???"- 루시

 

"좀 정신이 드나요?

난 에리시안나에요.

그리고 이 곳은 우리 집이고요."-  에리시안나

 

"난... 루시에요."-  루시

 

"그렇군요.. 루시, 내가 당신을 처음 봤을땐

당신은 바닷가에 쓰러져 있었어요.

혹시, 그 전의 기억은 없나요?"-  에리시안나

 

"정령을 만났던 것 같은데..

그 전에는 .. 아..! 머리 아파!

기억..기억이 나지 않아요.."- 루시

 

"그럼 좀 더 쉬어요.

그리고 차츰 기억해내면 되겠네요.."-  에리시안나

 

"에리시안나, 호의는 고마워요.

하지만 나도 이제 가봐야 겠어요.

왜냐하면 딱 한가지, 기억나는게 있거든요.

'너의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라'라고 누군가가

내게 말해줬어요."- 루시

 

"그렇군요...

그럼 일단 제가 세상에서 필요한

돈과 동료를 구해드릴게요.

이건 사양하지 말아주세요."- 에리시안나

 

"고마워요.."- 루시

 

그렇게 동료로 아니카가 추가되었다.

아니카는 무희라고 에리시안나가 말했다.

또, 자신의 동생이라고도 설명해주면서

500골드를 주었다.

 

"아니카는 궁중에서도 초청되는 무희에요.

또, 아버지께서 생전에 가르쳐 주신 덕에

마법도 쓸 수 있답니다."-에리시안나

 

"고마워요."- 루시

 

"부디 당신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에리시안나, 당신에게도 신의 축복이 가득하길 빌께요."- 루시

 

"언니, 나 다녀올께요." - 아니카

 

"그래, 아니카. 잘 다녀오렴." - 에리시안나

 

"루시언니라고 했죠? 난 아니카에요.

잘 부탁해요?" - 아니카

 

"아니카, 나도 잘 부탁해요." - 루시

 

"에이~ 딱딱하게 굴지 말고 말 놔요~" - 아니카

 

"그...그럴까요?.. 아니, 그럴까?" - 루시

 

"그렇게 하는거라구! 루시 언니♪" - 아니카  

 

'운명의 여신 노르드시여... 제발 루시에게 축복을 내리소서...'-  에리시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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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니카와 나는 섬에서 나가기 위해 배를 타고

대륙으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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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배 탈꺼야?" - 선원

 

"네♬" - 아니카

 

"그럼 어서 타. 오늘 대륙으로 가는 건 무료니까." - 선원

 

"왜인가요? 원래는 돈을 받지 않나요?" - 루시

 

"오늘은 이 대형선의 선장 '카일로스'의 생일이거든.

근데 선장의 마누라가 왠일로 좋은 생일 선물을 해줬단 말이지.

그래서 선장 기분이 지금 완전 째지고 있어.

그래서 오늘은 공짜래."- 선원

 

"와♬ 신난다!!"- 아니카

 

[The Fortuen 제 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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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蝶蝶(쵸쵸)입니다!!(씨익)

이번에 만들고 있는 The Fortune의 VX버젼 스토리를 토대로

이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반대가 되야지!!!

물론 이 소설을 토대로 게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은근 제 게임을 궁금해 하실 분도 있을 것 같아서<<너 인기 없다...착각하지마.. 궁금해하는 사람 없어?!

새로 이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꾸벅)

  • ?
    『★Browneyedgirls』 2010.02.21 14:11

    우옹 독자적인 세계관 우옹 이런거 구상하기가 정말힘든데 말입니다.

    우왕굳 ㅋㅋ 으잌!!

    쵸쵸씨의 인삿말을 보던중.. 내가 맨 아래라니 ㅠㅠ 으엉

    팀 쇼타사건때문인가 ㅠㅠ

  • ?
    zero_som 2010.02.21 14:12

    스토리가 좋은데요? 기대됩니다 << 뻔한말이군

  • ?
    §포뇨§ 2010.02.21 16:22

    적당히 기대를주면서 게임을 하게만드는 좋은 마케팅술이군요(?)

  • ?
    Luin₂ 2010.02.21 16:54

    와♬ 신난다!!

    와♬ 신난다!!

    와♬ 신난다!!

  • ?
    ばら 2010.02.21 21:02

    와♬ 신난다!!

    와♬ 신난다!!

    와♬ 신난다!!

    와♬ 신난다!!

    와♬ 신난다!!

    와♬ 신난다!!

    2人

  • ?
    가빙 2010.02.22 10:05

    게임맛 맛있어요

  • ?
    1000℃ 복숭아 2010.04.05 15:20

    와♬ 신난다!!

    와♬ 신난다!!

    와♬ 신난다!!

    와♬ 신난다!!

    와♬ 신난다!!

    와♬ 신난다!!

    3人<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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