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I wanna Escape a prison [ 나는 감옥에서 탈출하고싶다 ] = 1 =

by Qatro412 posted Apr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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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작입니다


유의 -

저는 단지 순수하게 쓴 것일 뿐입니다.

절대로 누구것을 배끼고 한것이 아닙니다.

만약 배꼈다면 저는 바로 이 글을 삭제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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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첫번째 이야기 :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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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나는 지금 한 방에 같혀있다. 철창과 침대, 그리고 책상과 쓰레기통으로 만들어져있는 집이다.

 평수는... 한 10정도 되는듯하다.

  근데...

 이방에는 나 혼자밖에 없다.


 그렇다, 이것은 감옥이다.

 죄수들의 영혼을 속박시키는 곳이다.

 내가 여기에 오게된 이유는,

 

 - 1개월 전 법정 -


 나는 변호사를 불렀었다.

 그 변호사는 이름높은 유명한 변호사였다.

 나는 그 변호사에게 약 10억정도를 주고 이번 재판에서 이겨주라고 사정사정하였다.

 

 그렇지만, 상대는 최고의 검사이다.

 우리에게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 소리를 듣곤 절망했다.


 우리들은 내가 16명의 신자를 칼로 찔러 죽인 사이비 교주가 아니라는 증거로 여러 음성증거, 영상증거등을 내보냈다.

 하지만, 최고의 검사는 그것을 모두 다 되받아냈다.

 그것으로 난 덜미가 잡혀, 결국 86년형으로 감옥에서 지내게 됬다.


  ... 뭐, 86년형이면 감옥에서 썩겠지만.


- 다시 현재 -


 감옥의 구조는 이렇게 되있다.

 CCTV가 설치되있고, 침대가 설치되있다.

 탁자 위에는 신문이 제공되고, 스탠드가 제공된다.

 그리고, 위에는 전구가 달려있어 스위치를 누르면 불이 꺼진다.

 그리고, 그 외에도 라디오, 쓰레기통이 있다.

 

 그리고, 유리로 탈출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얼마전 알았다.

 유리는 총을 10번 쏴도 부숴지지 않는 유리다.

 총 10번이면...

 ... 탈출도 불가능하겠군.

 유리는 철저히 잠금이 되있어 열수도 없다.


 철창으로 되있는 문은 자물쇠가 약 5개 달려있다.

 그리고, 밖에는 탈옥수들을 잡기 위한 경호원 약 5000명이 있다.


 이곳은 판사에게 돈을 많이 주면 올수 있는 최고급 감옥이다.


 ... 그런데, 최고급 감옥이라고는 하나 그냥 집보다 안좋은거같다.


 나는 이곳에 들어오면서 과거상실제를 먹어서, 먹기 전 5년은 기억하지만,

 그 전의 19년은 기억할수없다.

 비극적이군.;



 - 감옥 안


 " 난 무죄야! 열어줘! "

 

 " 살려줘! 살려주란말야! "


 " 나는 죽기 싫어! "


 뭔 아침부터 이렇게 시끄러운지.. 잠도 제대로 못잤다.

  감옥온것도 서러운데 굉장히 짜증난다.


 나는 반복되는 생활 안에서 살고있다.


  ... 경호원이 그냥 훑어보고 지나간다.

 그러면서는, 밥과 젓가락을 준다.


 오늘 메뉴는..


 

 비빔라면이다.


 맛없어보인다.


 그냥 먹기 싫다.


 몇일동안 비빔라면만 나온다.


 죽을맛이다.


 젓가락을 집고 먹으려고 하는 순간, 안에 종이가 하나 있었다.

 필름으로 되있어서 안에 양념이 안들어가 손으로 슥 닦아 봐 보았다.


 ' 당신은 현재 이 감옥에 같힌 죄수입니다. 이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이 죄를 안지었다는 것을 압니다. 바로 옆 목격자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법정에 증인으로 들어설수 없었습니다.

 당신은 여기서 탈출해야합니다.

 이 종이는 2장이 붙어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열쇠와 지도가 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밖으로 나가십시오 - '


 나는 그걸 보고 바로 종이를 찢어보았다.


 거짓말은 아니었다.

 열쇠와 지도를 가지고 나가려는 순간, 경호원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5000명이니 약 4분마다 여기를 훑어본다.


 지나간 후, 바로 전구를 끄고 자물쇠를 향해 열쇠를 집어 넣었다.

 근데 이제 문제는,

 4분마다 순찰하는 경호원을 피해야 한다.


문제는, 너무 득실득실해서 지겹도록 뛰어다녀야 할 것이다.

거울로 위치를 파악한 후,

 열고 나서 바로 윗층으로 뛰어갔다.



 근데, 전에는 몰랐지만, 이 건물은



약 67층의 건물로, 67층을 모두 지나 위로 올라가서 열쇠를 가져간 다음 다시 내려와 1층에서 자물쇠를 풀고

가야하는 구조였다.


그리고, 경호원은 열쇠를 가지고 다닌다고한다.

경호원은 태권도, 유도, 레슬링등 거의 대부분의 종목을 잘하는 사람으로 뽑혀 제압하긴 힘들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반 경호원은 실탄을 가지고 다닌다.

그들은 탈옥수를 발견한 즉시 사살하고 처리한다.


 난 그 사살된 사람이 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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