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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고아 ; 2014.07.01.~03, 2015.03.31;

 

 종류별로 가득한 다채로운 금속의 팔들과, 다리와, 머리, 몸통 따위가 여기저기 토막토막 널브러져 있어, 게다가 최근에는 금속피뿐만 아니라 합성수지 인공피를 쓰는 녀석들이 늘어나 밤이면 얼핏 그로테스크한 느낌이 더욱 가득해지는 이 곳. 안드로이드 폐기장이었다.
 
 "찬 씨. 여기 이번 주 수거된 유기 안드로이드들이오. , . 사람들. 이 녀석들을 아무데나 버리면 위험하다니깐. 왜들 그리 버리쌓는지."
 
 ", 아저씨같은 사람 월급 주려고 그러는 것 아니겠어요?"
 
 그의 중얼거림에 나는 싱겁게 위로를 했고, 그 위로에 그는 쓰게 웃었다.
 
 "에잇, 잇깟일. 차피 공무원이라 이 일이 없으면 다른 데 배속될 걸. 차라리 그러모 좋겠네. 자네도 알다시피 이 일이 좀 위험한가?"
 
 가끔은 저항하는 고철 덩어리에 맞아 여기저기 깁스를 하고 올 때도 있었고, 또 언제는 수거해 온 로봇이 정말로 고철이 다 되어 올 때 또한 있었으니, 확실히 그리 안전한 일은 아님에 분명할 것이다.
 
 "법안이 빨리 통과되어야 그 유기체 주인 놈들을 잡아다 벌금을 물릴 수 있을 텐데요."
 
 "벌금이라 해도 말이지. 에잇, 보조금을 준대도 귀찮아서 슬쩍 버리는 인간들이 쌔고 쌨는데. 게다가 법안만 통과되면 뭐하나? 제조사들이 협졸 해줘야지."
 
 "보조금을 준대도 자격증 취득도 어렵지, 힘들지, 폼 안 나지 해서 저같은 일을 하는 사람 자체가 드물으니 아무래도 이게 좀 비싸다 아입니까. 폐기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돈이 좀 드니 그 사람들이 그럴 수도 있고요."
 
 물론 주인이 기체를 데리고 와서 폐기하는 경우도 꽤 많지만, 글쎄 전원을 끄고는 아무 길바닥에 두고 도망가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다 개 중에는 어째서인지 전원이 켜져서 방황하는 녀석도 있어서 문제가 된 것이 벌써 수십 년 전. 폐차하듯 고철 값이나 그 사람들 주머니에 들어가면 또 몰랐으나, 이 지역에서 독점하다시피 하는 내가 굳이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하겠고, 딱히 정부에서도 큰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지 않는 듯 하니, 여기서 가격을 더 낮출 생각은 없었다.
 
 “그럼 허 찬 씨. 난 이만 가보겠네.”

 

인스턴트커피 향만 진-하게 남아있는 종이컵을 내려놓은 아저씨가 웃차, 일어섰다. 주변을 가볍게 훑어보던 그가 문득 뭔가 떠올랐는지 나와 눈을 마주쳤다.

 

. 그러고 보니 그 개 잘 지내고 있나? 어째 이제 좀 친해졌어?”

 

, . 뭐 그렇죠. 아직 저를 경계하는 모양새지만 그래도 저번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차차 더 친해지겠죠.”

 

그래? 언제 한 번 봤으면 좋겠구만. 아이구야, 시간이 벌써 이래 됐네.”

 

내 어깨를 툭툭 치고는 차로 향하는 아저씨. 그를 향해 , . 살펴 들어가세요.’ 하자 가면서 가볍게 오른손을 드는 것으로 응대하고는 그대로 흰색 작은 트럭 안으로 들어갔다.
 
 거친 엔진 소리가 점차 멀어지고 처형장 속 덩그러-니 놓인 유기체 몇 기. 최근에는 도난 방지를 위해 전원을 끄는 것을 주인 및 몇몇 사람들, 다시 말해 관계자가 아니면 불가능해졌기에 곧 자신들의 유압 액추에이터에서 나온 기름으로 물들어갈 이 장소에서 아마도 유기체들은 정신적인 피로를 느끼고 있을 터였다. 뭐 실제로 기름이 철철 흐르는 일은 없겠지만.
 
 ", 고객 여러분께서는 안심해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유일의 저희 안드로이드 폐기장에서는 법적으로 명시된 방식으로 여러분을 폐기처리 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은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이렇고 저렇게 모시겠습니다!"
 
 녀석들이 반응이 없다. , 이 무슨 엄숙주의란 말인가! 곧 조용해질 녀석들이 벌써부터 조용해서야, 글러먹은 일이다. 언제는 안 그랬냐만은.
 
 분해라는 것은 뭐 크게 할 일은 없었다. 적절한 절차를 통해 전원을 끄고, 다리에서부터 팔까지 분해하고는 적절하게 끼리끼리 모아 둔 뒤에 축전기, 예비 축전기, 메인보드, 저장장치 그리고 몸통과 머리 등등을 적절한 전문지식을 통해 분리하고는 저장장치를 취향에 따라 처리하면 끝. 제작사에 따라서는 이 저장장치를 분석해서 더 안정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지능을 만들기 위해서 높은 가격에 구매하기도 하고, 어떤 놈들은 저장장치를 모아서 쓸만한 화상이 있는가, 돌려 보기도 하는데 나는 그냥 망가뜨리는 쪽이 좋았다.

그러고 보니 딱 한 번. 저장장치를 망가뜨리지 않은 적이 있었다. 그때도 어김없이 예의 그 거래하던 시청 공무원 아저씨가 찾아왔다. 꽤 오래 전부터 거래하던 사이라, 대충 표정을 보면 느낌이 오는 정도의 사이는 되었는데, 그때 처음 딱 봤을 때부터 좀 이상한 예감이 들었다. 뭔가 좀 웃긴 듯 하고 곤란한 듯 하기도 한 그 기묘한 표정에, 나도 모르게 "무슨 일 있어요?" 라고 묻고 말았다.
 
 "그게 말이지, 이번에 수거한 녀석 중에 꽤나 독특한 녀석이 있어서 말이네."
 
 "?"
 
 "보면 알 걸세."
 
 나 참. 무슨 거창한 일이길래 그러나 싶어서 트럭에서 내리는 기체를 보고 있으려니, 개 중에 어떤 녀석이 꼬질꼬질하게 흰 무언가를 가슴팍에 안고 있는 것이 보였다. 로봇주제에 걸래 성애자인가 싶어서 그 녀석을 응시하고 있으려니, 안고 있던 게 개였다.
 
 ", 그러니까 저 개가 안드로이드인가요? 아직까지 애완용 로봇의 처리에 대해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내 말에 아저씨는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아니, 아닐세. 녀석은 진짜 ''. 붙어있길래 떼서 수거하려니, 개고 로봇이고 저항이 만만찮고 또 막상 로봇만 데려가서는 개를 어째야 할 지 몰라서 말이네."
 
 "그치만 여기선 살아있는 생물에 대한 안락사는 물론 취급하지도 않기도 하거니와 저는 그에 대한 면허도 없습니다만."
 
 ", 그건 그렇지. 그런데 말일세, 자네 부인도 없고 나 이외에는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도 없지 않은가. 이참에 개라도 길러보는 게 어떨까, 해서 말이네. 또 자네가 안드로이드를 데리고 사는 것도 아니고."
 
 이런 대목에 이르러서는 별 수 없이 멋적어질 수밖에 없었다. 사람 걱정해서 한 일이니 고마워 못할 망정 되려 화를 낼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했고.
 
 "정 싫으면 유기견 센터에 보내게나. 나로서는 적 낙인이 콱 찍혀버려서, 저 개한텐 가까이 가지도 못하니 말이네."
 
 ", 그러지요."
 
 아저씨가 차에 타고, 쩝쩝 쓴 침을 있는 대로 느껴보며 사라져가는 트럭을 살펴보았다. 내 인상이 그리 안 좋아 보였나.
 
 뒤돌아보니 이번 주 포획된 녀석은 그 개를 가진 녀석을 포함해 총 다섯이었다. 우선 나머지 녀석들의 동요와 기타 등등의 골치 아픈 사태를 막기 위해 전원을 종료하고는 분해를 시작했다. 분해하는 과정은 으레 그랬듯 나사를 풀거나 특수한 방법으로 열 수 있는 이음매를 열어, 그 속에 숨은 나사를 돌려 평화롭고 안정적이게 진행되었다.
 
 한 공터를 가-득 채운 덩치가 죄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지키는 건 네 명분의 구속구. 혼자 남은 그 녀석은 여전히 처음 올 때처럼 팔짱을 낀 자세로 밀대 걸레같은 개를 안고 있었다. 그리고 개나 로봇이나 할 것 없이 조용했다. 그 처음의 적막을 깬 것은 나였다.
 
 "어디보자. 기체는 몇 년 전에 생산된 인공피를 입힌 여성형 M기업 제품이고. 아직 버려질만큼 낡진 않았는데-. 인공지능이 무슨 인간 같은 놈들이 아무 이유 없이 제 집을 못 찾아 갈 일은 만고 있을 리 없고. 고장?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의 질림? 그렇지, 기계가 아름다와지고 진보할수록 그 수명은 단축되기 마련이지. 하물며 우리나라에서야!"
 
 그것은 초점을 어디에다 두고 있는 지 알 수 없는 두 대의 카메라로 잠시간 날 응시하더니 제 가슴에 안고 있는 개를 다시 보았다. 그러고는 다시 세상은 마치 진공 포장 된 듯이 침묵 속으로 빠져들었다.
 
 먼저 진공포장 팩을 찢고 나온 건 개를 안은 녀석이었다.

 

 "아마 질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질림?"
 
 ". 집에서 어린 주인님께서 제 근처에 오신 뒤에 눈앞이 툭- 끊기더니 깨어나 보니 어느 으슥하고 좁다란 건물 틈 사이였습니다. 무언가를 무단 투기하기에는 적절한 장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정도로 질림이라고 판단하는 건 속단하는 게 아닐까?"
 
 내 말에 진짜같은 가짜 목소리는 흠- 했다가 잠시간 아무 말이 없었다. 시선은 여전히 물에 적시면 꾸중물이 잔뜩 나올 것 같은 개를 향하고 있었다.
 
 "질림이라고 확신합니다. 어린 주인님께서는 최근 신제품 지적 인간형 기체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셨고, 그 말을 큰 주인님들께 드렸다가 저 때문에 안된다는 말씀을 들으셨기 때문입니다."
 
 도시 전설로나 듣던 폴더폰이 있던 시절, 지금으로선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금강불괴에 가까운 기기를 신제품으로 바꾸기 위해 물에 넣는 행위와 일맥상통하는 일이 아닐까? 시대를 넘어 상당한 가격대인 안드로이드를 상대로도 이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으니, 과연 인터넷에서 소문으로만 주워들은 그 말은 믿음직한 말이렸다.
 
 "그래서 그 어린 주인님은 내친 김에 애완견도 갈고 싶어서 개도 같이 투기한 거야?"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럼?"
 
 "다시 눈앞이 밝아진 순간 튀어 나온 것이 이 강아지였습니다."

 

 다시 말해 꺼진 스위치를 킨 건 저 개였다는 것일까? 충분히 개연성은 있었다. 끄는 것은 아니지만 켜는 것은 마음대로였으니까. 또 이만한 지성을 가진 개체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거리를 방황하는 것 또한 집을 못 찾는 것이 아니라 갈 곳을 잃은 탓이렸다. 차라리 가지지 않았으면 모르되 '눈치'를 가진 로봇들은, 그래, 그렇게 된 일이었다.
 
 "그리고 저는 단숨에 알아보았습니다. 이 강아지 또한 저와 같은 처지라는 사실을 말이었습니다."
 
 앞의 녀석이 잠시 나의 눈치를 살폈다.
 
 "저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떨어진 적 없고 떨어질 리 없다고 생각한 주인님들과 헤어졌고, 거의 나가본 적 없었던 집으로부터 내다버려졌습니다. 더 이상 제게 주어진 안전한 장소도, 충전기도 세상에 이젠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 강아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나서 부모님을 알기도 전에 떨어져서, 주인을 만나고, 주인을 만나서 영원할 것만 같은 낙원에 살고, 마침내는 그 낙원에서 쫓겨나고야 마는-.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라도 먹었다지만 저희는 대체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
 
 녀석의 말을 알아듣고는 동의라도 할 작정인지, 털 덩어리는 녀석의 팔에서 훌쩍 뛰어내려와서는 몸을 바다닥 터러럭 털었다. 각종 먼지가 깔끔하던 작업장 주변으로 마구 날렸다.
 
 "인간은, 날 때부터 맺어진 '가족'과 함께하고, 풍요롭든 혹은 그렇지 않든 간에 그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그리고 인간은 커가며 더 많은 존재와, 존재와, 존재들로 쌓여갑니다. 그 속에서 저희는, 수많은 그 둘러싼 존재 중에 하나로 너무나도 쉽게 내동댕이쳐집니다. 저희에게 있어서는 유일무이한 창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쉽게. 내동댕이쳐집니다."
 
 여기서 그 녀석은 발아래를 맴도는 개를 보던 눈을 나에게로 향했다. 내 눈을 그대로 비추며-.
 
 "너무나도, 너무나도-. 사람들은 잔인합니다."
 
 나지막-하지만 힘 있는 목소리의 여운이 뇌를 흔들었다. 그래서 나는 주먹을 쥘 수밖에 없었다. 이토록 어린 지적인 존재에게 너무나도 화가 나서, 이다지도 무신경하고 쉽게 어리광을 부리는 이 존재에게 정말 성이 나서는, 냅다 달려드는 길 뿐이었다. 결과는 소기의 목적조차 달성하지 못하고, 인공피를 씌웠음에도 내 손만 아파왔다. 개는 날 향해 거칠게 짖어왔다. 조그만 것이, 여차하면 한 대 칠 기세였다.
 
 '뭐 어떻게든 이 개랑 친해지기는 글렀나.'
 
 아주 무거운 무언가가 760 mmHg 혹은 10.33 mH2O 혹은 1 atm 정도의 대기를 콱 눌러 대기를 바닥에 응축 해버린 듯 개 소리 빼곤 작업장이 텅 비어버렸다. 후우-. 나는 이제까지 써왔던 공구를 들었다.

 

 "정신적으로 쇼크 입지 않길 바라. 너희에게 감각이라는 것이 존재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선은 이정도 수준의 지적 능력이라면 환통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야."
 
 이젠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살짝 돌아간 얼굴 그대로 그 녀석은 순순히 내게 몸을 맡겼다. 메뉴얼의 규칙대로 사지를 차례차례 분리하고, 그 외 기타부분을 떼어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거대하던 기체에 남은 것은 이제 보조 빳데리로 작동하는 미용실 연습용 인형같은 머리였다. 나는 그 머리를 들고 사무실 한 켠에 있는 책상으로 향했다. 그리고 책상 야트막한 공간 위에 그것을 올려두었다.

 

 "이대로 저를 폐기하시지 않으십니까?"

  

녀석의 질문에도 나는 아무런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뒤엉킨 말들을 뱉어냈다.

 

 "그래. 너와 그 개는 우릴 향해 그렇게 말할 수 있을 지도 몰라. 무엇보다도 내가 그 상황에 처해 본 적 없으니까. 하지만 그렇다면 그 반대도 성립하지 않을까?"
 
 여기서 나는 큼큼하고 헛기침을 하고는 먼 곳을 보던 내 눈을 가까스로 머리만 남은 녀석의 눈에 맞추었다.
 
 "이것 하나는 확실해. 너의 생각과는 달리 주변에 아-무리 많은 이들이 있어도, 그 지독-한 외로움은 가시질 않아. 나는 그렇게 생각해. 너희들이야 말로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너무 쉽게 살아온 게 아닐까? 그래, 누가 말하길 자신의 존재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했지. 다시 말해 각자는 각자 스스로의 존재밖에 증명하질 못하는 것이잖아? 그러니까. 존재하고 사유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필연적으로 외로움을 품고 살아간다고 생각해. 창문이 몇 개나 있든- 다를 바 없단 말이지. 물론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쓰게 웃으며 마지막으로 그것의 머리의 이음매를 열었다. 분해 마지막 공정이었다.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글쎄. 아마 아무런 느낌도 없을 거야. 아마 니가 저번에 느꼈던 것처럼 눈앞이 확- 검게 물들어가지 않을까?"
 
 "그렇습니까?"
 
 정상적으로 전기를 끊고, 저장장치를 기체로부터 분리했다. 평소였다면 전자레인지에 돌린 뒤 두 동강 내버렸을 테지만-. 이번엔 그러지 않았다. 플라스틱제 전용 상자에 고이 넣은 뒤 네모반듯한 서랍 속에 두었다.
 
 후우-. 길게 숨을 빼고 옆을 보니 아까 그 개가 나를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우선 씻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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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경과는 이야기 연재란에서.

 

Lighna형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D.A 시나리오 작성 중.

프로젝트 D.A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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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녕하세요 하늘바라 KSND 입니다. 

(9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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