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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2026년 8월  22일


미국 네베다 주

한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사망자 수는 1명이고 부상자 수 역시 1명이었다.

증언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하수구에서 기어 올라왔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은 몸의 일부가 부패된 상태였다.

이 때 근처에 총을 소지한 갱단 2명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 2인조는 그 하수구에서 기어올라온 이상한 사내를보고 괜찮냐고 말을 걸었다고 하지만
그 사람은 알아듣지 못하는거 같았다.

그러자 둘중 한명이 묘하게 동정심을 느낀걸까,
한명이 근처 병원으로 데려가자고 했다.
총을 소지한 다른쪽은 뭔가 이상하다며 그냥 가자고 했었다.
그 순간 이었다. 그 이상한 사내는 두 갱단원중 하나에게 달려들어 그를 덮치고 물어뜯었다.
마치 인육에 미친 정신나간 광인처럼 그의 목덜미를 물어뜯었는데
물어뜯긴 사람의 목에서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고 했었다.
보다 못한 나머지 다른 사람은 총으로 그의 머리를 날려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때마침 지나가던 경찰이 그 장면을 목격하고
총을 쏜 갱단원을 연행, 그리고 심문을 하였다.
그는 '난 정당방위다' , '미친 사람이다' , '흡사 괴물이었다' 라는 말을 연행되는 과정에거 계속해서 외쳤었다.

그리고 목덜미를 물어뜯긴 다른 한명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얼마가지 않아 사망했다.
그리고 시신을 시체안치실에 넣어두고 다음날
부검을 하러 온 의사가 시체안치실로 왔을때는 그 시체는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CCTV를 돌려보았는데

CCTV에는 믿기지 못할것이 찍혀있었다, 아니 불가능한 현상이 찍혀 있었다.

이미 숨이 끊어지고 생명활동을 멈춘 그의 시신이 비틀비틀 걸어나가는 장면이 찍혀있었던 것이다.


얼마 후 라스베가스는 지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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