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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설은 프롤로그 없이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소설에 대해 가닥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꼈고, 도입부를 제 부족한 글재주로 묘사하기 어려움을,

또 묘사했을 때 뒷부분의 몰입도를 떨어뜨릴것을 통감했기에, 앞부분은

간단한 줄거리 형식으로 묘사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바이오메카닉 투구론이라는 것을 접하며,

평범하고 약점많은 투수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가를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그런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흡하더라도 열심히 봐주셨으면^^


******본 소설에 나오는 인물과 지명 단체는 전혀 현실과는 관계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줄거리


중학야구에서 약체팀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홍의철은

소년 야구계에서 팔꿈치에 무리를 주기때문에, '금기'로도 불리는

변화구 '슬라이더'를 던지며 팀의 연전연승을 이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좋지 못했던 팔꿈치가 이를 견디지 못하여

8강전 최대강호팀인 민완중에 3-2로 앞서던 9회말,

변화없는 느린 슬라이더에 역전 만루홈런을 맞고 패배하고만다

고교 감독들에게 장신과 긴팔로 큰 주목과 관심을 받고있었던

의철은, 우여곡절끝에 64개팀중 16강에 그친 영산고등학교에 뽑히게 된다.


빠른 직구도, 완벽한 제구력도 그가 타고난것은 아니었으며

낙차큰 슬라이더마저 팔꿈치 문제로 인해, 그야말로 모든걸 잃어버린

의철에게, 영산고 감독 배문식은 그에게 맞는 '비장의 무기'를

전수해주려 한다.


문식은 반신 반의했던 의철을 매일같이 옆에서 개인지도 해주며

의철만큼이나 피나는 노력을 함께했다.

그리고 드디어 첫 대회, 황룡전 32강전

7회말 1아웃 1-0 리드의 만루상황,

문식은 고전하는 에이스 박영철을 내리고 의외의 카드 홍의철을 투입한다.


주요 등장인물


홍의철


1학년.

장신에 긴팔과 긴 상반신을 가진 투수.

그에게는 빠른 직구도, 엄청난 제구력도 없다.

변화구 "슬라이더"조차도 잃어버렸다


배문식


영산고 감독. 과거 부상으로 인해

주목받고있던 프로야구 3년차, 돌연 은퇴를 선언한 사람

의철의 하드웨어에 주목한다


박영철


3학년.

영산고의 에이스. 문식이 발굴한 선수로

중학시절 문식과 친분이 있었기에 영산고로 온

"대어급" 고교선수.


신의연


2학년.

영산고의 4번타자이자 프로야구 스카우터들마저도

탐을내는 초고교급 선수.

수비포지션은 3루수


박희원


3학년.

영산고의 전담 유격수.

"타고난 재능"의 의연과는 다르게 피나는 노력끝에

주장자리에 올라섰다

매우 쾌활한 성격이나, 경기와 훈련에 있어서는 엄하다


Who's _VERITAS

?

프로필과 닉네임은 아르헨출신의 쿠바의 혁명가 체 게 바라입니다.

존경하기까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사람중 하나입니다

죽음앞에 만용이 아닌 진정한 용기를 보여줄 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P.S: 키보드 배틀이면 키보드 배틀, 토론이면 토론, 맞짱이면 맞짱이지 비겁하게 뒤에서 찌르는새끼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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