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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침이다....

"하암....벌써 아침이네...."

아침엔 가장 먼저 아침운동을 해야지....

"하나 둘 셋 넷......"

국민체조를 하니 역시 한결 낳군.....

"식사하세요 에반씨"

"아 네..."

음....오늘은 스프인가....?
"맛있게 먹을게요"

아침을 다먹고 나서는 아저씨에게 수련을 하러 갔다

"아저씨 저 왔어요"

"음 왔냐? 어서가서 어제 했던것들 복습니나 해"

"아 네 네...."

요즘 내가 수련을 하는 것은 바로 마나운용 및 마나를 늘리는것 이다

의외로 마나를 축적시키는것은 간단하다....처음이 힘들뿐...

"가부좌로 않고....두손을 모으고..."

이 자세로 몇시간씩은 있어야 한다...아따 힘들다....

2시간뒤

"중지!"

"아이고야....."

"음....처음보다 늘어나는 양이 늘었군....."

아이고 다행이네....

"자그럼 검술 연습 실시!"

"왜 검술연습을 하는거냐니까요? 어차피 전 총쓰는데!!"

"어디서 투정이야! 하라면 해!"

"쳇...알았어요..."

역시 씨알도 안 먹히는군.....

 

"헥...헥..."

"수련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가는데 그 정도로 지치다니 아직 멀었군!!"

"아직 20대 초반인 분한테 너무 하시네요!!!"

"20대면 최고로 젊을때 아니냐? 그런데 어디서 엄살이여!?"

"끄응...."

목검희두르기 만번 수평선.가로 희두르기 각각 오천번씩 하는데 안 힘들면 인간이야?

아니 하는게 인간이야?

근데 난 하네....

"얼마전 부터 오러까지 쓸수 있는 놈이 말이야...."

"그래도 오랜 시간은 힘들거든요!!"

그렇다....난 소드 익스퍼드급 이상의 소유물이라고 불리우는 오러를 썼다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이번엔 총기 연습니다 한발이라도 빛나가면 알지?"

"아 예예..."

아지씨가 준 총 저지먼트보단 능력이 매우 떨어지지만 엘프가 만들고 정령이 도운 총은

인간이 만들수 없는 최고라 칭할 총이라고 한다....

'탕! 탕!!'

음...이 소리가 좋다니까....

'음...실력이 나날이 좋아지는군...이젠 슬슬 이 곳을 나가도 좋겠는데...?'

"어이 비실이! 조금있다 수련 끝나면 날 따라와!"

"누가 비실이에요!!!! 그리고 어딜요?"
"가보면 알아!"

아따...좀 말해주지....

 

수련이 끝난것은 거의 저녁이 다되서였다..

"음... 끝났군....따라와"

"헥,,,힘든데 좀 있다가 가면..."

"빨랑 안올래?"

"네...."

 

아저씨를 따라가니 나온곳은 촌장님의 집이었다

"여긴....왜?"

"들어가지...."

갑자기 진지한 언어를......

"네..."

들어가보니 그냥 캄캄한 곳에다가 촛불만 켜 논것 같은 정도의 불빛들만이 있었다....

그리고 걷다가 보니 촌장님이 계신 방 문 앞에까지 왔다...

"촌장님 그란입니다"

"들어 오세요"

응? 예상보다 목소리가 젊은데...?

'끼이익'

"헙!!"

난 두 가지 때문에 놀랐다...

첫째는 촌장님의 얼굴때문이었다...

20대 초반 여성들 사이에 끼어넣으면 1등 할 미스코리아 저리갈 미모를 가지고 있으셔서 였고

두번째는.....

알수 없는 기운 이었다

"뭐...뭐야...이 공기가 무거운 느낌은...?"

작게 말했지만 들렸는가 보다

"이것이 촌장님의 기운이다 가까이 있기만 해도 평범한 인간은 무릎을 꿇지...."

뭐 저런 대단한 기운이 다있어....

"일로 오세요 에반...."

"네...네!"

나도 모르게 내가 작아지는 기분을 느꼈다.....

"당신이 이곳에 온지 약 27일이 됬습니다...."

"어떡해....?"

어떡해 알고 계신 거지...? 난 본적이 없는데.....? 혹시 대단한 능력이라도....?

"들었어요"

어잌후 된장

"아...."

"어쨌든....당신도 슬슬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나갈때가 된것 같습니다...."

"네....?"

"당신은 이 세계에 대하여서는 거의 아는것이 없습니다...그쵸?"

"네..."

"그럼.....이리엔을 보낼테니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가시겠습니까?"

"네?......네!?"

"음....그게.....이리엔이 가고싶다고 보내달라고 때를 쓰길레...."

그 조숙한 이리엔이?????

"에엑?"

"가겠다는 뜻으로 알아도 되나요?"

"아...아...그러니까....."

"사내 자식이 여자랑 여행하는것이 뭐가 부끄럽다고 그래?"

젠장 그런 문제가 아니다....어떡해든 이 문제를 해결해야되!!!

"이...이리엔은 귀가 뾰족한 엘프잖아요..인간들이 보면...."

"아...그건 걱정말아요 저희들은 귀를 짫게 할수 있거든요"

젠장 판타지소설에선 그런것 안 나왔다고!!!

"그...그럼 돈...돈은요?"

이건 안쓸려고 했는데....

"아...그건 엘프석과 보석들을 드릴께요....한.....20Kg이면 되려나?"

"그정도면 평생이 아니라 나라를 살수 있는 돈입니다...그리고 그 무거운걸 어떡해 들고 있어요!!"

"아공간 주머니를 넉넉하게 10개 정도 드리죠......."

젠장~~~~~~

"사내자슥이 뭘...걱정할게 있다고 일단 부딪치며 되는것 아니겠냐? 크하하하하"

젠좡!!!!!.....별수없지...

"알았습니다...내일 저녁쯤 떠나지요.....내일까지 보석을 아공간에다가 넣어주세요....."

"네 그렇게 하지요...마법책도 드리죠..."

"네...."

이양반들은 부자인가?

 

다음날

아공간 주머리라고 해서 특별할줄 알았더니...그냥 평범한 주머니다....

열어보니 눈이부신 수준인데?

"하하하하하하......젠장 내가 평생동안 이런걸 만질줄을 몰랐는데....?"

"그러게요...제가 봐도 많네요?"

"헉!......이리엔? 언제 왔어?"

"지금요....떠날 준비는하셨어요?"

"짐도 별로 없는데 뭘....넌?"

"전 끝났어요..."

"짐이 없어 보이는데?"

"아공간 주머니에..."

"아......"

그때 문이 쾅 하면서 열렸다

"어이 비실이 받아라!!"

"예?"

'예?'라면서 고개를 돌리는순간 내 얼굴은 날아오는 칼에 검집과 마주하고 있었다...

"헐?"

'빡!'

경쾌한 소리다.....

"아야!!"

"내가 손수 만든 검이다 총은 아직 인간들에게는 많이 안 알려져 있으니 검술을 쓰는것이 좋을거야"

"아이고야...어쨌든 고마워요 '스승님'"

"크하하하하 스승님이라..듣기가 좋군 크하하하"

 

그날 저녁 드디어 내가 처음 들어왔던 입구 앞에 왔다..

"안녕히가세요 에반"

"네 촌장님"

"이런 비실이가 잘 살아갈줄은 몰르겠네,,..."

"누가 비실입니까!?"

"너"

"......."

"이리엔 잘 해 드려라"

"네~~"

너무 좋아 하는데?

"그럼 안녕히계세요"

"잘가세요에반씨"

"잘가라 비실이!"

 

그 둘이 마을을 떠나고 얼마뒤....

"이젠 갔겠죠?"

"그렇습니다 촌장님...."

"이젠.....피할수가 없겠군..."
"네..."

"전원 전투 준비!!!"

"네!"

그 소리를 신호로 하였을까? 갑자기 엄청난 수의 몬스터들이 입구 앞쪽으로 모여들었다

"쳇,,,,빨리 왔군...어둠의 군단..."

"오늘은 그만 저지먼트와 라미아를 내놓으시지...."

"후후후후...그거라면 인간에게 줘 버렸다"
"!!!!"

"찾아봐 너따위가 가질수는 없으니..."

"쳇....그 무기들이 없다면 너희는 필요 없지..전부 죽여 버려!!"

"절대로 이 몬스터들을 살려보내지 마라!!!!"

'퍼버벙!!!"

 

"야...이 산 정말로 크네...걸어도걸어도 끝이 안나..."

"뭘 남자가 이거밖에 안왔는데 힘들어해요?"
"너희가 엘프라 힘든걸 별로 못 느끼나본데...벌써2시간 동안 걸었거든?"

"겨우3시간 가지고 뭘요...그리고 당신이 느리니 벌써 나가고도 남을 산을 아직도 못 나간 거잖아요!"

"웃기고 있네! 저 나무좀 봐봐! 내가 지마갈때마다 그은 금이 5개다 5개!!"

"엘프를 못 믿는것인가요!! 저건 그냥 자연히 난 나무자국일꺼에요!!"

"내가 그은거거든!!!"

그렇다...그들은 아직 산의 반부분도 못 나온것이다

'퍼버벙!!'

"뭐지?!"

"저 방향이면.....저희 엘프 마을이에요!!!"

"젠장! 돌아가자 이리엔!!"

"네!"

 

이....이건 뭐야....

"말도 안되.....마을 사람들이...."

"촌장님.....아저씨....."

"이거....장난이지? 그 영감하고 촌장님이 있는데 마을이 이꼴이 날리가 없잖아!!!!"

마을은....이미 초토화가 되어있었다.....

"음....이 기운은 라미아와 저지먼트로군...."

"누구냐!!"

"이 마을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라고나 할까? 크흐흐흐흐"

"젠장 너냐?"

"그렇다....저지먼트와 라미아를 내 놓으라니까 안 내놓아서 전부 죽였지...없다고 하는데 살려둘 필요도 없고...."

냉정해지자.....지금은 분노만 앞세워서는 안되....

"넌 누구냐...."

"그냥 지나가던......"

어떤 놈이길레.....

"마족이다"

"!!!!!!!!!"

"마...마족?"

"이리엔....마족이 어떡해 엘프마을에...."

"모....모르겠어요....."

"크흐흐흐흐....너희같은 하등한 놈들은 모르는 능력이니 알필요가 없다...."

"젠장 덤벼라 이 쓰래기야!!!!!!"

"후후후훗 내가 내 손에다가 하급 동물의 피를 묻힐 필요는 없지..."

"뭐야!"

"예들아 죽여라!"

"쿠어어어억!"

그 말이 끝나자 마자 갑자기 주변에서 엄청난 수의 몬스터들이 나타났다....

"크하하하하 죽여버려!"

"이리엔.....숨어있어...."

"네...?"

"숨어 어서!!!"

"네..네!"

"저지먼트...."

'치치칙!'

"모드 변환 게틀링!"

'번쩍!'

"오...저지먼트인가? 역시 소문대로 모습이 변화하는군....재미있겠어....그래! 덤벼라!!"

"쿠어억!"

"닥치고 죽어라 더러운 몬스터들.....유도!"

'드르르륵 타다다다다다다다다'

"어따가 쏘는.....뭐야!!!"

순간 마족은 흠짓 했나보다...허공에다가 막쏜 총알이 전부 몬스터들에게 명중하고 있으니....

"젠장....유도인가? 그것까지 쓸수 있다니 대단하군,,,"

"크어어억!!!"

"꾸어억!"

'타다다다다다다...드르르륵.."

게틀링이 멈췄을때...주변은 몬스터의 피바다 였다....
"이젠 네 차래다....."

"나랑? 후후후훗....넌 날 못이긴다..하지만 내 몬스터들을 다 이겼으니....특별히 상대해 주지..."

"웃기지....헛!"

갑자기 녀석의 모습니 사라지더니 내 얼굴 앞에서 주먹이 날아왔다

깜짝 놀라서 뒤로 피하였으나 약간 늦었다

'퍽!'

"크흑......"

"내 속도도 따라잡지 못하는 놈이 나를 이기겠다고? 웃기지도 않는군......

더 강해져라 인간...그래야 잡는 맛이 있으니......그때 저지먼트하고 라미아를 돌려받지...."

"라미아는 대체 뭐냐...."

"아...모르고 있던것인가? 너의 오른허리에 차있는 그 검 말이다...."

"이건 그냥 일반 검일텐데...?"

"아니...그건 신급아이템으로 불리우는 라미아다 네 손에 있는 저지먼트와 쌍벽을 이루지...."

"뭐...?"

"그건 뒤에있는 엘프한테나 들어 이제 난 가도록하지...."

"이봐 잠깐!!!"

검은 바람이 일더니 그녀석은 사라졌다...재수없는 미소를 머금고....

"젠장!!!!!!!!!!!!!!!!!!!!!!!!!!!"

".........."

"저런 녀석 하나 못 이기다니.......크흑......아저씨....촌장님!!!!"

"에반씨...."

"크아아아아아아악!!!!!!!!!!"

Who's 카이온

?

나는 카이온이다~~~~~

케이온 아님

카이온은 일본어로 빠른 소리,빠른 음악을 나타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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