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구나

by 맛난호빵 posted Oct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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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랗다.

비행기 지나가며

파란 도화지

죽 찢어 놓는 계절.

붉고 노란 부챗잎들이

예쁘게 물드는 가을철

차갑게 부는 찬 바람에 실려

다음의 계절을 준비한다.

겨울이 다가오는 구나,

가을은 점점 쓸쓸해지고.

아이야 오늘은 하늘이 파랗다,

두텁게 입으렴.







걍 아무 생각없이 써본 시 +구거시간에 봤던 어떤 시를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