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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라진 한 권의 책 - 2장 고문 -1

by 하늘바라KSND posted Jun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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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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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and a missed book ; 2011.06.08


2장 : 고문


 '어? 여기는?'


그가 눈을 뜨고, 분명 꿈에서와는 다른 곳이 었다. 그러나, 그곳은 그의 기억 속에 있는 장소 또한 아니었다.


  "하아. 아직 그대로 인가."


그리곤 그는 자신도 모르게 놀라고 말았다. 손목과 발목을 압박하는것이 사라졌으며, 입을 막고 있던 무언가도 사라진 것이다.


  "뭔가. 조금 희망적일지도."


조금 밝은 목소리로 중얼거렸지만, 그의 기대는 곧 깨어지고 말았다. 주변을 둘러보니, 이 곳은 평범한 곳이 아니었다. 게다가 손목과 발목을 압박하지는 않을정도로 여유가 있는 고리에 그의 손목과 발목이 갖혀 있었다.


 "사, 살벌한 곳이네. 저 무서워 보이는 연장아닌 무기들은 도대체……."


차라리 검은 곳에 있던것이 몇 배는 더 나았나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하며, 이상한 기구들 하며, 묶여있는 의자 하며. 어두운 천장에 스포트라이트처럼 빛나고 있는 백열등 하나는 맨몸으로 하늘에 대롱대롱 달려있었다.


 "서, 설마. 고, 고문은 세계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게, 게다가 나처럼 어린아이를 고문해서 어디다가 쓰려고."


애써 진정해 보려지만, 뇌라는 녀석은 그렇지 않았다. 언젠가 들어봤던 고어물 이라는 것이 떠올랐다. 그저 재미를 위한 잔인. 인간의 잔인성을 가장 잘 드러내어주는것. 세상의 사디스트들 중에 사디스트들이 보는 그것.


 "내가. 그런 일을 당하는건가? 이 대한민국에서?"


애써 현실을 부정해 보려고 했지만, 반론할만한 증거들이 없었다. 대한민국이 안전하다는 보장은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다. 연쇄살인마들도 여럿 있었으니까.


 째깍 째깍


어디선가 시계의 초침이 가는 소리가 들렸다.

--

아닛..! 이렇게 되면 연참인가?(하지만 한 개는 시간을 달렸지)

원인은 아마도 임시저장 탓인듯하네요..ㄷ

아무생각 없이 임시 저장한글 불러왔는데 빈페이지라서 그냥 썼더니 이런... 사태가..(홍보가 안돼어서 손해!!)


그러고 보니 인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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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D.A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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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녕하세요 하늘바라 KSND 입니다. 

(9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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