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Game Master>001:생존게임

by 뷔버 posted Mar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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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게임

"간단한 절차가 있겠습니다."

 

짧고 굵은 한 마디가 나의 귀를 자극했다.

부시시 기지개를 키며 눈을 떴을때는 어느 역이였다.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가 온 이유는 무엇일까.

 

학생이란 신분으로써 그저그런 전문계를 다니던 학생일 뿐이였다. 그런데

학교를 가는 도중.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었던거다.

 

 

 

 

 

 

Game Master 001 : 생존게임

 

"축하드립니다. 당신을 생존게임의 마지막 회원이 되신걸.."

 

어느 정장을 입은 두 사내가 검은 선글라스를 낀체 내 눈앞을 막았다.

학교를 가던 중.. 지금 오고있는 버스를 놓치면 학교에 지각하게된다.

 

 

"저기요. 전 게임이니 뭐니 할 시간 없거든요!"

 

 

내 말을 듣는지 마는지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한 두 사내는 날 바라보더니

그대로 날 끌고왔다. 강제적이였고, 난 반항하지 못했다. 기절하는 틈에 나는

납치라는 걸 알게됬고, 흔히들 뉴스에 나오던 그런 .. 잔인한 죽음을 맞이 하는 상태가 되는거다.

란 생각과 함께 기절을했고. 눈을 떴을땐. 한 숨잔듯 편안했다. 하지만 머리가 가끔씩 아파왔다.

그런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눈 앞에 있는 수 많은 검은정장의 경비들. 다들 선글라스를 낀체

양손은 뒷짐자세라 위압감의 휩싸일 정도였다.

 

 

"제길, 뭐지.. 단체 납치치고는 너무 스케일이 큰데.."

 

 

말이 끝날떄였다. 누가 내 어깨를 툭치는것이였다. 뒤를 돌아봤을땐 그냥 평범한

..내친구였다. ..음? 친구?

 

 

 

"창수야.. 니가 어떻게?"

 

 

창수란 아이는 운동부였고, 월등한 신체능력을 가지고있어 우리학교에선 엘리트부원이였다.

축구에선 전문계학생누구보다도 우월했고, 대단했다. 개인적으로 친구지만 부러운 녀석..

그런데 그 녀석이 웃으면서 나를 불렀다.

 

 

"주원아. 만나서 무진장 반갑네 크크, 학교로 가는데 어떤 아저씨들이 생존게임에 당첨됬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따라왔어 난 학교를 가던 안가던 상관없으니까 흠.."

 

 

근심걱정없는 태평한 표정. 우리들의 대화가 막바지의 다달았을쯤.

정장을 입은 수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과 같이온 수백명의 사람들을 통지하기 시작했다.

몇분을 걸었을까. 커다란 강당이 나왔다. 매우 크고 멋졌다. 원형으로 된 형태에 의자가 촘촘히 박혀있었고,

그 원형으로 된 강당 가운데엔 연설대가 있었다.

 

우리 모두에게 번호표가 주어지고,  정해진 자리에 앉았다.

정리가 끝나자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왔다. 매우 신나고, 경쾌한 .. 게임의 쓰일법한 음악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가운데에 연설대에 누군가가 올라왔다.

 

 

"아,아. 마이크 테스트. 하낫 둘"

 

 

약간의 흰머리가 나있었고, 인상은 얍삽해보였다. 이 사람역시 정장을 입고있었다.

올빽머리가 무슨 조폭두목같은 느낌을 들게했다.

 

 

"우선 게임설명에 앞서 강제적으로 대려온사람과 순순히 따라와주신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생존게임은 학생은 출석이 인정되며, 회사원들에겐 결근이 되지 않으며, 어느 사람에게도 피해또한

 절대적으로 없을 겁니다. 이 게임을 만든 작자로써 내기 하나 걸도록 하겠습니다."

 

 

말을 끝내자 한번 뜸을 들이더니 날카로운 시선을 내리쬐며 말을 이였다.

 

 

"이 생존게임의 목적은 말 그대로 생존(서바이벌).. 여러분께 무기가 주어질겁니다. 그리고 그 무기는 특별한 능력이

 2개정도씩 있을겁니다. 또 어떤 무기는 5개. 7개 있을거구요. 가상 시뮬레이션이란걸 아십니까?

가상.. 현실과 동 떨어진 또 다른 현실이죠. 저희 회사는 이 가상시뮬레이션을 구현하기위해 수 많은 돈을 썼습니다.

 그리고 만들어냈죠. 세상에 알리기전에 200분을 선정하여 반강제적인 플레이를 권하는 겁니다.

 뭐, 아까도 말했지만 여려분들에게 불이익은 한 점도 없을것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지금이라도 하기 싫다고 말하는 분들은 저희 회사원들이 집적 목적지로 데려다 줄겁니다. 희망하는 사람은 지금부터

 종이와 펜을 줄텐데요. 거기다가 이름을 써주십시오."

 

 

길고 긴 말이 끝나자 경비원들이 분주히 펜과 종이를 나눠줬다. 그리고 제자리로 가 다시 뒷짐자세를 취했다.

정신이 없어 확인하지 못했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초등학생부터 어른. 정치인 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외국인도 몇몇 눈에 뛰었고, 주부들도 몇몇보였다.

 

 

내 이름을 쓰고 제출을 했다.

종이엔

 

이름:

희망여부 :          /

라는 식으로 되어있었고, 왼쪽이 희망, 오른쪽이 불희망이라 덧붙여 설명해주었다.

또 다시 시간이 몇분 흐르자.  여부확인이 있었다. 200명중 90명이 불희망을 했고 나머지 110명이 희망을 했다.

90명의 불희망자는 자리에 일어나 문밖으로 나갔다. 전부 나가자 제작자의 말이 시작됬다.

 

 

 

"환영합니다. 여러분. 남은 110명의 여러분은 나중에 가상시뮬레이션기를 이용하여  다른 현실로 가실겁니다.

거기선 고통이 느껴지고, 죽게되면 이 현실로 나오게됩니다. 그리고 탈락자들은 아쉽게도 돌아가야됩니다.

그리고 어떠한 규칙도 상관없습니다. 대신 NPC를 죽이는 행동은 그 즉시 탈락자로 간주되어 강퇴당합니다.

게임을 시작하게되면 이름의 맞춰 무기가 지급될겁니다. 총이됬든, 칼이됬든, 로봇이됬든, 뭐가 되었던간에

생존하십시오."

 

 

말이 끝나자 연설대 위에있는 거대한 4개의 모니터가 불이켜졌다.

 

 

 

"이 게임에서 남은자에겐 1억원과 저택1체를 주어질겁니다.

      약속드리죠. 저희 회사느 그 보다 더한 돈을 썼으니 말입니다. 그럼 게임을 시작하기위해 위치로 가죠"

 

 

연설이 끝나자 자동적으로 박수가 나왔다.

가슴한쪽이 벅찼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런 느낌을 처음이였고, 설렜다.

 

 

 

 

-------------------------------------------케릭터 설정-----------------------------------

 

이름 : 김주원 (주인공)

나이 : 19살 ( 학생)

무기 : 검

특징 : 어두운 곳을 무서워함.

 

이름 : 현창수 (주인공 친구)

나이 : 19살 (학생)

무기 : 총

특징 :운동신경이 대단함.

 

이름 : 한동민 ( ??? )

나이 : 23살 ( 백수 )

무기 : 낫

특징 : 약간의 정신병이 있음.

 

 

( 그 외. 107명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