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나도 소설 쓰고싶다고 - 프롤로그

by 포뇨 posted Sep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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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몇시간째, 소만게를 왔다갔다거린다.


'아이디어가 생각이안나.. 도대체 뭘 써야 하는거지?'


이미 게임작업은 귀찮아졌고, 컴퓨터가 맛이가서 가가라이브 채팅도 안되는상황,


왠지모를 외로움, 소외감이 밀려오기시작한다.


아니, 그런 감정들과는 놀아줄 시간도 없다. 일단 마구 아이디어를 짜내야한다는 압박이 먼저 느껴진다.


...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디어가 안나오는걸,, 어쩌지?


...점점... 잠이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잠과함께 엄청난 공포가 몰려온다.


'아시밬..내일 월요일인데..'


..그리고는 깊은잠에 빠진다..


......


눈을떴다.



..눈을 떴을때는 나를 반기는건


항상 들었던 알람소리도, 눈을찔렀던 햇살도 아니었다.


그냥 낯선 풍경과, 낯선 사람들밖에 없다.


'저사람한테 물어볼까..'


그리고는 다가간다.


"저기..."


"어라.. 포뇨님이시네요?"


아니잔깐.. 내가 누군지 어떻게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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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아니그냥.. 소설이 갑자기 쓰고싶어지네요.

갑자기 아이디어도 떠올랐고해서

그럼 1화는 나중에 올리는걸로하고...

일단저는 자야겠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