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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없습니다. 그냥 에르시아 전기 ep.1에 등장하는 지방이나 명소의 설명이나 특징을 써본겁니다만..


그냥 할거없어 쓴거니 보지 않으실분들은 보지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이야기의 시작. 루게아


'루게아' 지방은 세로로 길게 뻗어있는 '아빌로나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다.


'루게아'지방의 동쪽으론 자유무역항 '포트.로이'가 위치해있고,


북쪽으론 아빌로나의 수도가, 남쪽으론 흔히 무법지대라고 부르는 사막지역이 위치해있다.


각각의 지역으로 나가는 길목에는루게아 산맥으로 둘러쳐져 대륙의 중앙에 위치해있으면서도


분지의 형태를 띄어 각각 지방간의 교류를 방해한다는 악평을 받기도 한다.


'루게아'의 중앙엔 '루게아 타운'이 위치해있으며 그 주변엔 '루게아 숲'이, '루게아 산맥'의


고산지역엔 듬성듬성 몇몇 산촌들이 위치해있다.


다른 지방이나 대륙간에 큰 교류가 없음에도 거대하게 성장할수 있었던 '루게아 타운'의 원동력은 바로


광산으로서 특이하게 '루게아 타운'의 북쪽 성벽안쪽에 광산이 위치해있다.


그외에도 여행자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에 위치해있기에 숙박이나 상업으로도 꽤 많은 재화를 벌어들일수 있었다.


자유 무역항. 포트.로이[Port.Loy]


아빌로나 대륙의 북쪽에 엘프들의 대륙인 북부 대륙이 위치된 관계로 밀항을 감시하기위해


아빌로나 대륙에선 무역에 상당히 많은 제약이있다. 


그러므로 무역의 빈도나 양이 작아지다보니 경제가 침체되어 처방으로서 


특별히 지정된 곳이 바로 이 자유 무역지대 '포트.로이'이다.


이곳에선 엘프들의 북부 대륙을 제외한 어디에서든지 무역이 가능하고 항해나 정박이 가능하다.


명소로는 '로이스틀포트'가 있으며 자유 무역항 '포트 로이'에서도 가장 무역이 활발한 지역이다.


지방의 이름이 도시이름을 따라가는 특별한 케이스로서


'포트 로이'라는 지명이 '로이스틀포트'에서따와 지은 지명이라고 한다.


무역이 활발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엘프들이 많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따라서 엘프들에 대한 차별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인 지역이다보니 점점 엘프들의 인구수가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해변가에 위치해  하얀벽과 푸른 지붕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그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은


손에꼽는 절경으로서  매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명소로 유명하다.


자연적인 환경으로선 루게아 지방과 크게 다른 지형은 있지 않지만 루게아 산맥을 제외 한다면


가파르거나 높은 지방은 없는 평지라는 특징이 있다.


귀족들의 도시이자 이면의 모습을 가진 도시. 데블란


아빌로나 왕성이 위치한 대륙의 수도로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지방 자체가 거의 도시와 성벽으로 이루어져 있을 정도의 엄청난 크기와 웅장함엔


그 어떤 호화로운 대륙의 도시 사람들이라도 놀라게 만든다고 한다.


주 거리는 아주 넓고 쾌적하며 귀족들이 드나드는 호화로운 곳이지만


그 이면인 뒷골목엔 굶주림에 지쳐 범죄에까지 손을대는 하층민들이 골목 골목 마다 도사리고 있다.


나중엔 귀족들을 상대로까지 강력범죄들이 늘어나게되자 조정에선 지역을 나누어


귀족들의 지역과 하층민들의 지역을 격리하게 되고 범죄와 질병이 들끓는 하층민들의 구역은


매일같이 일어나는 폭동에 거의 폐쇄되었다 싶은 상태이다.


만약 이곳에 여행을 올 생각이라면 절대 하층민들의 지역에는 들어가선 안된다. 


나올떈 아무것도 들고있지 않을수도 있고 더 운이 좋지 않다면 


그곳에서 영영 나오지 못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무법이 아닌 무법지대. 오르테미스 사막지대 


자연환경이 척박한 적도에 위치한 '오르테미스 사막 지대'.


무법지대라 불리우는 이유는 너무나도 혹독한 환경에 사람들이 살지않아


나라의 힘이 닫지 않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러므로 아빌로나 대륙 지도에는 '오르테미스' 지역에 대해선 북부의 극히 일부만이


표시되어있고 그 이외의 지역은 명시되어있지 않다.


이로인해 정확히 말해 아빌로나국의 범위는 '오르테미스 사막'의 북부 까지이며


그 남부는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은 속히 '버려진 땅'이다.


 그곳엔 일부 범죄자나 몇몇의 소수 민족들만이 숨어 살아가기 때문에 여러 안좋은 소문들이 돌지만 


에르시아인들의 특성상 절대신인 에르시아를 무조건적으로 숭배하기 때문에


법이 없다해도 사실상 엄격한 관습적 규범이 있어 제아무리 과거에 범죄자들이었다 해도 그곳에서의 나름의 법이 있고


질서가 있기에 이름이나 이미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좋은 지방이다.


차라리 허영심이 많은 그리고 돈없는 평민이나 엘프들을 짐승보듯 바라보는 수도의 귀족들과 마주치는것 보다는


이 지방에서 몇달간 정착해 살아보는것이 더 좋은 체험이 된다.


'오르테미스 사막'의 남쪽엔 알수없는 과거의 도시가 있다고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오르테미스 지방'에 주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어느 시점이후 대거 북쪽으로 이동하는 사태가 발생해


더이상 그곳에는 사람이 살지 않을 뿐더러 어떻게 되었는지조차 파악되지 않는다고 한다.


Who's 인생의먹구름

?

That's what life is all about.

  • ?
    SCUD 2010.09.28 22:14

    역시 지리지역에 대한 세계관이 탄탄하면 겜만들기가 쉬워지겠죠..

    이쪽으로 능통하신분들 보면 부럽

  • profile
    라시온 2010.09.29 15:46

    인먹님 역시 쩌시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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