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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난 지금 내 가족 모두를 발로 짓밟아 죽여버린 살인마에게 짓밟히고 있다.

 

처음엔 내 집을 망치는 것도 모자랐는지 내 가족을 큰 둔기를 휘둘러

 

내리쳐 나의 가족을 죽이고 있다. 나는 바깥으로 도망나온 가족들과

 

함께 흙으로 뒤덮힌 땅바닥에서 짓밟히고 있다. 내 가족들은 이미..

 

죽은 것 같다.

 

 

 

우리를 짓밟는게 지겨웠는지 우리집 지하에 숨은 동생을 끌고나왔다.

 

그리고는 두려움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동생들을 둔기로

 

내리쳤다. 얼마나 아플까.. 결국 숨을 거두었다.

 

난 아직 죽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나에게로

 

오고 있다. 나의 차례가 온 것같다.

 

난 이미 체념했다. 결국 나는 살인마에게 온 몸이 짓이겨져 숨을 거두었다.

 

 

 

 

 

 

 

 

 

 

 

 

 

 

 

나는 개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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