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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랗다.

비행기 지나가며

파란 도화지

죽 찢어 놓는 계절.

붉고 노란 부챗잎들이

예쁘게 물드는 가을철

차갑게 부는 찬 바람에 실려

다음의 계절을 준비한다.

겨울이 다가오는 구나,

가을은 점점 쓸쓸해지고.

아이야 오늘은 하늘이 파랗다,

두텁게 입으렴.







걍 아무 생각없이 써본 시 +구거시간에 봤던 어떤 시를 인용

Who's 맛난호빵

?

아햏햏해햏햏

이힣힣히힣힣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1.10.25 22:17
    마지막 구절은.무슨뜻인가요?

    벌써 가을이네요..ㅎㅎ
    오늘은 학원갔다오는데 얼마나 춥던지...ㄷ
  • ?
    맛난호빵 2011.10.26 16:55

    그냥 추우니깐 옷을 두껍게 입으라고요.

  • ?
    미양 2011.10.26 21:26

    무난한 게 읽기 편해서 좋아요~ 생각하시고 쓴 글은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부챗잎들은 이제 삶을 마무리할때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 ?
    현성이 2011.10.26 22:54

    '두텁게 입으렴'에서 주어가 없기 때문에 약간 어색한 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주어를 적절히 넣거나 도치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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