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제작기간 : 2017년 11월 28일 (약 7시간)

 

별 밝은 밤하늘.

저 멀리 해가 지니 보름달이 나를 맞아 주고,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던 별들도 나를 맞아 주리.

 

별을 세며 그리움을 세다.

그리움을 세며 추억을 세다.

추억을 세며 보니, 벌써 자정이 되고,

어느새 행복을 세며 눈물을 같이 세고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추억만 셌더니

어느 새 차가운 새벽 공기가 나를 맞으며

어느 새 걱정만 세고 있더라.

 

내일의 밝은 태양을 걱정하며,

당장 눈 앞에 새겨진 앞날을 걱정하게 되겠지.

걱정하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걱정하는 삶이 계속 되겠지만,

 

나는 밤을 기다리고, 별을 세며, 추억을 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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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Zister 입니다!

 

오늘은 약간은 펑키한 일렉트로닉 느낌으로 곡을 써 보았습니다.

 

별 헤는 밤 이라는 주제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인 펑크 적인 느낌으로, 

 

일렉트로닉 악기들을 섞어서 역설적으로 표현하려고 해 보았습니다!

 

같은 주제를 화성과 편성만 바꾸어 반복해 나가면서 시간의 흐름과, 분위기의 운율을 의도해 보았습니다.

 

그럼 즐감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