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ENB 나오고 하늘로 승천할 기세로군요 *_*

알만툴 특성상 구현할 수 없지만...

기계언어가 돼는 덥제님에겐 알만은 새장임.  새 제대로된 툴에서 모든것을 처음부터 다 다시만들어야 되는 고통을 견딜날이 온다면...  그때가 시중에 나갈 날임.  그 량은 빈말없이 여기 유저 99.9%는 상상도 못해보는 한사람이 모든걸 하기로썬 막대하기 그지없는 량이지만.. 언젠간 해냈으면 함.

게임 기획을 먼저하는 게 중요합니다. 막상 멋드러지는 시스템을 구현했지만 이것을 게임과 제대로 매치시키는 것은 쉬운게 아니죠. 기획으로 먼저 어떤 게임을 구현할지 정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근데 메탈 페이블은 조금 예외적인 게임인지라... 솔직히 말해 RMXP에서 너무나도 다양한 기능을 넣는건 조금 무리이고 해상도도 작은 게임이다보니 오히려 기능보다 게임의 컨텐츠가 주를 이루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쪽에 더 나아가 시나리오나 세계관, 설정이 먼저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리 시스템이 좋고 화려 했봤자 그게 스토리나 시나리오, 세계관, 설정과 거리가 멀고, 맞지 않다면

그저 필요없는 있으나 마나한 그런 시스템이 되겠죠... 오히려 게임을 망치게 되는 요인중 하나죠...

결론적으론 저도 현성이님과 같은 의견 입니다...

워해머나 D&D 룰이 성공하고 대작, 명작 소릴듣는건 단순히 시스템이 좋아서도 아니고 뛰어나서도 아니죠...

차이는 있을지라도 게임의 관한 본질은 똑같다고 봅니다...

스토리가 먼저 인듯. 스토리에 부가적으로 시스템들을 추가하면 좋을것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