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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코믹

"아.. 짜증나는군.."

내가 지금 있는곳은 게임 속이다.

어떻게 여기에 있는지 설명하겠다.

어느날이었다..

-------------------------

나는 하나의 탈출게임을 하고 있었다.

"자,이 드라이버를 칼이랑 연결하고.."

그때였다. 백신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떴다.

그 바이러스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무심코 치료버튼을 눌렀다.

그때였다.

게임속으로 빨려들어왔다.

아주 순간적이였다.

---------------------------

아. 공포게임이 아니니 다행이지.

코믹게임이다. 재밌을것같다.

"아. 미치겠네."

"입닫아!"

누군가 나를 불렀다.

"너 누구?"

"요정."

아. 게임 시작할때 후라이팬 위에 있던 요정이다.

"헐. 그럼 출구 어디?"

"몰라."

"그럼 어떻게 왔니?"

"게임 설정이야 주둥이 닫고 출구라 찾으렴"

"야 기분 드럽게 그런 말투로 말하지마."

"어쩌라고 애늙은이야."

"욕쟁이. 넌 에티켓을 지키지 않았어."

"에티켓이든 뭐든. 빨리 출구나 찾어,"

나는 로프를 들었다.

"이게 뭐지?"

"야 그것도 모르냐 로프잖아."

"아하."

난 로프를 책상에 대고 힘껏 당겼다.

"야 좀 쎄게 당겨!"

"니가 해보든가!"

"알았어."

요정은 괜히 잔소리를 하더니

힘껏 로프를 당겼다.

그때였다. 무슨 통로가 나왔다.

"아. 어둡다. 이제야 게임에서 어두운곳 지나갈때 심장소리 팍팍 뛰는지 알겠어."

"니 혹시 이 컴퓨터 주인?"

"어, 어떻게 알았냐?"

"너 이 게임 아래 공략 봤지? 빨리 해봐."

"어."

공략은 아직 다 못봤는데. 큰일났다!

일단 위쪽 벽을 계속 때리고

드라이버를 얻은 다음에

옆방으로 가

문을 열고

전기줄사이에 있는 못을 돌렸다.

근데

치지지지지직!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에고 뭐하는거니."

"어쩌라고! 니가 해봐."

"내가 왜?"

"컴퓨터 주인이 하라면 하는거야."

"왜?"

"내가 이게임 작가다."

"헐.."

"놀라지 말고 내말 잘들어."

"작가든 뭐든 알게 뭐야."

"내 말 안들으면 탈출하자 마자 니 삭제."

"으.."

"알았다."

"캬캬캬캬캬캬컄캬 카카카캬캬컄!"

"왜그래"

"니 너무 웃겨"

"뭐가?"

"애늙은이"

"야 맞을래?"

"빨리 못이나 돌려"

"알았어."

하하. 사실 작가라는건 거짓말이다.

어쨌든 돌리자 여러개의 문이 나왔다.

끼익~

열자 마자 환상적이였다.

다음 방이였던것이다.

"오오오오."

"아. 이 게임 만든 작가 없애버리고 싶네."

"뭐라고?"

"아무것도 아니야."

"알았어."

-다음편에 계속.

Who's robot

?

안녕하세요. robot입니다.

코믹은 좋아하고 호러는 싫어하죠.

저는 최첨단 부품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반짝반짝거리는 금으로 만들어진 못과..(그딴거)


  • ?
    맛난호빵 2011.11.01 07:11

    대략 기억하고 있는건


    "솰라솰라"

    "솰라솰라"

    -다음편에 계쏙

  • ?
    EuclidE 2011.11.05 23:06
    대단하네요....
    제 머릿속에 남은건 드라이버 하나뿐인데..
  • ?
    냉혈한도라지 2011.11.05 18:20

    우와 재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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