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스 칼럼

대부분의 알만툴 GAME은  " 언제나 스토리가 꼭 빠집니다. " 


판타지적인 면도 비현실적이나, 스토리 자체가 빠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스토리가 있는것으로  기억에 남는 게   허쉬 , 달의 이야기 정도 인데

(단편에도 몇가지 있었으나 금방 클리어해서 다시 보지 않는 한 한 기억도 없고)



도서관에 가서 유명한 외산 소설이라도 읽어보시고  내공을 쌓으신 다음 스토리를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창조도시가 살아있을 때 ,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엘프와의 사랑으로 소설로 치면  3류중 3류 단편동화에서나 나올 스토리에


bgm, 그래픽 이 허접해도  우수게임으로 있었구요.


그만큼  "스토리"의 비중이 높습니다. 게임성이 독창적이지 않으면 감정을 줄 스토리가 짱짱 입니다.



작가가 아닌데 어떻게 쓰냐? 반문하실지 모릅니다.   현실적이고 비극적이고, 마지막에 행운을 얻도록 하세요.


꼭 책은 읽고 스토리를 쓰세요. 그게 기존보다 100배 이상 나을 거에요.  


대부분의 알만툴이 유치원생, 초등학생이 볼 만화, 낙서 같으니까요. 스토리가 없고 한 번 즐기고 치울 게임이라면 상관 없지만,  기억에 남을 대작 게임을 노린다면 1,2순위로 신경 써야 됩니다.



현실적인 면이 없는 게임으로 감동을 주자고 할 경우  장기적으로 끌지 마세요. 딱 엘프가 나오는  "러브" 정도로 해둬야지


길면 결코 감동 따위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한 번 정도야 받겠지만, 시간이 썩어남지 않는 한

두 번 플레이 할 일이 없어지고   현실적인 면이 없기에


플레이어 취향이 특이하지 않는 한 기억에 안 남는 겁니다.



널린 판타지. 아무 의미 없는 스토리.. 게임을 지우게 합니다.  아무리 bgm 그래픽이 뛰어나도 

 스토리가 새거나 없거나  망하면 게임이 출시게임만큼 유명해 질 턱이 없고 보통 기억에도 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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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


제작중인 작품 - 

2034 , 

단 하나 뿐인 소원.

Comment '9'
  • profile
    명란젓 2014.04.06 19:16
    스토리가 허술하다 라는 의견은 뭐 이해가 가능합니다만 불필요한 표현이라던지.. 좀 눈에 보이네요..
  • ?
    AltusZeon 2014.04.06 19:27

    주관적인 부분과 객관적인 부분을 구별하실 필요가 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해당 카테고리는 '량'님이 연재하시는 카테고리이므로
    단편으로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하얀악어 2014.04.07 12:45
    엘프 사랑 브금...
    왠지 제 게임이 까이는듯한 기분이 드는군요..ㅎㄷㄷ
    스토리에 나름 충실하게 쏟았다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세밀한 부분을 놓친게 많았습니다ㄸㄹㄹ
  • profile
    폰으로컴퓨터하기 2014.04.07 18:32

    알만툴, 평균적으로 놓고 보면 스토리게임으로 생각했을때 잘만든거죠.
    소설이나 영화에 비해 부족하다는거지.. 까는 건 아니에요 ^^
    대부분 알만툴이 막장 스토리거나 스토리가 없지만, 가끔 그럭저럭 만든것을 보면 꼭 새더군요..

  • profile
    하얀악어 2014.04.07 19:22
    모든걸 완벽하게 갖추기란 정말 힘들죠..
    저같은 경우는 인물의 내부묘사와 특징잡는걸
    못하는것같아서 배울생각이에요ㅠㅠ
  • profile
    폰으로컴퓨터하기 2014.04.14 09:01

    샤덴프로이데, 달의이야기2,3 추천합니다. 그나마 1인칭 시점이 고르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습작 2014.04.07 15:27
    카테고리 수정해 드렸습니다.
  • profile
    폰으로컴퓨터하기 2014.04.07 18:35
    네 ^^
  • ?
    폰으로컴퓨터하기님 축하합니다.^^ 2014.04.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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