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일인가부터 지스타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아마 몇몇분은 오실테지만 ..
혹시 셤끝난 고삼분들이 오 나도 지스타가봐야지 하시며 잔뜩기대를 하고 오신다면...?
실망하시게 될지도 모른다고 미리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작년에 갔을때 제가 그랬거든요
스마트폰 게임시장이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리된거같은데...행사장의 절반이 모바일게임 ㄷㄷㄷ 지스타에서 룰더스카이하실 생각으로 가는건 아닐거잖아요?
또 대학생이 만든 게임들도 있는데 부스에 아무도없거나 아직 시작안했다는 등의 말을하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그리고 뭣보다 퀄리티가 너무 좀 그래요;; 대학에서 동아리까지 만들며 나온게임이라기엔 흡
쨋든 그러면 나머진 뭐가있냐면 거대행사부스가 몃개 마련되 있습니다
이번엔 블리자드도 있겠고 검은사막도 기대작이니 있겠네요
넥슨이나 네오위즈 등등...
문제는 그런대형부스 게임들은 인기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3분 게임하려고 30분씩 줄을 섭니다
혹시 아침일찍와서 기다리면 첫째로 하고 다니겠지 같은생각 하신다면 무리라고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전 새벽 네시에 갔습니다
처음엔 분명 거의 제일 앞줄이었죠 제앞에 두명 있었으니
그런데 문제는 입장을 두번한다는겁니다 사전에 위치설명같은거음슴니다
여기서 늦어지면 끝이에요 그래서 전 끝났죠...?ㅠ
뭐 일단 들어오시고 나면 무조건 행사장 외관으로 먼저 다니세요
중간홀의 모바일게임따위 버리셔야합니다
....

마지막으로 한 1시나 2시 쯤에 오실걸 추천합니다
이벤트들 다 그때하고 또 줄이 좀 빠집니다 남들쌔빠지게 6시간 서는 잉여짓할때 혼자 현명하고 유유히 들어가서 즐길거만 즐기고 나오시면됩니다

네...결론을 어떻게 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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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