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냥 괜히 생각난 겁니다.  실제로는 2차 창작계열입니다만 그런 건 몰라도 상관없는 쪼가리입니다.


- 가로로 누운 나무 둥치에 앉아서 저녁 노을을 바라본다.  붉게 물든 하늘 - 어째서인지 텅 빈 것처럼 느껴진다 - 을 배경으로 수평선 너머로 가라앉는 해.  그렇게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등 뒤로 바람이 부는 것을 느낀다.  지금 부는 바람은 어디로 갈까?  허공으로 사라지는 것일까?  아니면.........


  그녀는 뭔가 생각하는 표정을 짓더니 이내 나무에서 내려왔다.  해는 이미 진 뒤였다.  곧 어두워질 것이고 그러면 저 텅 빈 하늘은 별로 채워질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어디론가 떠날 것이다.  그들을 찾아서.


**쓰던 글은 일단 접었다가 나중에 다시 써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뭔가 떠오르는 게 없어요.


  1. 아방스 게시물 · 댓글 작성 규칙 (최근 수정일 2015.11.25)

  2. 그나마 좀 덜 무서운 포켓몬 괴담.

  3.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내 방송역사(?) 정리글.

  4. 그냥 떠오른 것 하나. (응?)

  5. 그냥 떠오른 것.

  6. 그냥 링크하는 동영상.

  7. 그냥 링크하는 사진들.

  8. 그냥 생각나서 써 본 것.

  9. 그냥 생각난 2차 창작 망상 약간................

  10. 그냥 생각난 것 #2

  11. 그냥 생각난 것.

  12. 그냥 생각난 또 다른 것....

  13. 그냥 생각난 망상의 끄트머리.

  14. 그냥 생각난 어떤 것(몇 번째인지 세기 귀찮다).

  15. 그냥 생각난 어떤 보스 캐릭터.

  16. 그냥 생각난 어떤 상황.

  17. 그냥 생각해 본 건데....

  18. 그냥 써 보는 무료 가상악기.

  19. 그냥 써 보는 정말정말 쓸데없는 트리비아....

  20. 그냥 쓰는 아주아주 쓸데없는 것.

  21. 그냥 쓰는 아주아주 쓸데없는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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