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tra Form
분류 해당사항없음
빡빡이

왕자(G).



나는 빡빡이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

내 내면에 내재된 어둠의 다크, 그리고 나는 빡빡이다.

이 현실은 완벽한 혼돈의 카오스. 그래서 나는 빡빡이다.

세상이 뭐라해도 이 현실의 프레젠트를 대신할 수 없다. 나는 빡빡이니까.

아! 저 멀리 빛의 라이트가 보이는구나.

빛은 멀지 않았다. 나는 빡빡이었다. 거울을 본 것이다.

라이트에 눈이 먼 나는 또 다시 어둠의 다크와 만난다.

그리고 생각한다.

나는 빡빡이다...라고.

아! 어찌하여 나는 빡빡이인가.

아! 어찌하여 나는 이리도 벅찬 삶을 라이브해야 하는가.

그래, 나는 빡빡이다.

아이큐도 낮은 판국에, 나는 빡빡이었다.

세상이 내게 말한다. 내가 내게 말한다.

모두, 그리고 에브리원이 내게 말한다.

나는... 빡빡이다.


---

본 시의 글쓴이인 왕자(G)님 께서는, 현재 The Tree 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양학국의 왕으로, 다른 나라들의 왕자나 왕과는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분류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게시판 이용 안내(2015.01.0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5.01.04 1711
공지 당신도 '일단은' 소설을 쓸 수 있다 5 file 습작 2013.06.02 12989
망각 3 Lighna 해당사항없음 2012.05.06 1523
[완폐남™] Cancel 3 완폐남™ 해당사항없음 2010.11.24 1478
폭풍이 지나고 돌군 해당사항없음 2014.02.19 1473
가면을 쓰자! 2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3.01.23 1454
[완폐남™] 어린아이의 겨울밤 8 완폐남™ 해당사항없음 2010.12.05 1446
미양 해당사항없음 2011.10.26 1444
한심한 근시안 현실주의자의 말로.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2.12.18 1398
If... 3 NO.0 해당사항없음 2011.02.02 1363
폭풍의 눈에서 본 세계는... 3 (Nameless) 해당사항없음 2010.11.17 1342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가사형식에 가깝게 써본 글 3 자유와바람 해당사항없음 2014.02.14 1320
마음이 크다. 1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3.06.06 1313
빡빡이 원문 미양 해당사항없음 2014.01.16 1308
유리인형 4 서풍의계곡 해당사항없음 2010.11.12 1299
2 서풍의계곡 해당사항없음 2010.11.24 1275
비내리는 주말 mindviewer 해당사항없음 2014.03.29 1190
의미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2.05.06 1172
미쳤소? 개촙포에버 해당사항없음 2012.11.15 1168
화합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2.12.05 1155
시를 쓰자 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2.05.03 1150
장미 JACKY 해당사항없음 2014.01.23 11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