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난 투표소 때문에 비어있던 한달동안 무엇을 한걸까...라고 공황에 빠지게 되었...크흑...

기존의 시스템들을 전부 수정하고 더욱 연출을 돋보이게하는데에 한달을 다 써버렸습니다...

잌잌잌! 제작하는것보다 고치는게 더 오래 걸리는군요;ㅅ;

Who's 하얀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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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ia, The Half Elf. 제작중... 실리아는 애정임니다 여러분.

체험판이 하고싶다면...? http://avangs.info/store_game/1232955

Comment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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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악어님 축하합니다.^^ 2014.04.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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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usZeon 2014.04.10 00:00

    아방스의 게임 중 두 게임은 0.1/0.01 단위로 계속 버전업을 하시면서 알리시던데
    과연 이게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좋은 선택인 건지는 좀 생각해 봐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군요.

    시간이 좀 있을 때, 아방스 칼럼과 같은 게시판에 이 논지에 대해서 적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0:12
    알리는데에 초점을 두시는건가요 0.1/0.01 단위에 초점을 두시는건가요?
  • ?
    AltusZeon 2014.04.10 00:14

    당연히 둘 다입니다.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0:45

    알릴 필요가 있는건 아니죠.
    그저 알리고 싶은것 뿐입니다.
    게임을 올릴때 저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아 이건 꼭 알려야해."라고 생각하면서
    업데이트 알림을 올리지 않습니다.
    잊혀질까봐 두려워서 올리는 것이지요.
    게임 한 두개 잊혀진다고 해서 안될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 게임을 만든 사람은 매우 슬프니까, 안될것은 없지만 올리는것입니다.
    "알릴 필요가 있다."라는 문장이 눈에 띄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첫 사랑이 더욱 애틋하듯, 제게 이 게임은 제 인생 처음으로 만든 게임입니다.
    첫 아이를 낳았을때도 정말 예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들겁니다.
    아이가 자라는건, 게임으로 따지면 많은 사람들의 재밌는 게임 중에 하나로
    남는것으로 비유가 가능하겠지요.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알리는게 좋은게 아닌건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일이 있는 이후로는 댓글로 제 게임의 이름을 난발한적이 없고,
    그저 거의 한달만에 "자유"게시판에 제작 일지 글을 하나 올렸을 뿐입니다.
    그것도 카테고리 "제작 일지" 에서 수정 내용이나 플레이 스샷같은 플레이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을 쓰지 않은채, 푸념의 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그런데 제 선 안으로는 이 정도면 봐줄만 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다시 이런 반응이 나오니까 정말로 마음이 아프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전 버전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버그가 있었으니까,
    최대한 빨리 수정을 해서 통보하는게 옳은 일이겠지요.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한게 아닌가 싶군요.
    다만 그 만큼 혼났으니까, 확실히 이런 글에는 민감할수 밖에 없죠.
    그 점에서는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 ?
    AltusZeon 2014.04.10 00:56

    제 댓글을 다시 한 번 하나하나 빠짐없이 정확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작자의 입장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입장'입니다.

    기술하신 것 한 가지 제외하고 전부 다 제작자 입장입니다.
    유일하게 제작자의 입장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부분은 아래군요.
    -> 0.1/0.01 단위로 나누는 것은 '완성 이후'에도 계속해서 수정이 되는 게임들의 특징입니다.
    참고로 작은 따옴표는 제가 넣은 것입니다.
    무의식 중에 알고 계시면서 왜 실천을 안 하시는 건지요.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1:12

    0.1/0.01 단위로 나누는 것은 완성 이후'에도' 계속해서 수정이 되는 게임들의 특징입니다.
    반대로 이 부분에도 집중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글을 그렇게 자르시면 내용이 천차만별 달라지지요...;;

    저 글을 쓰고 주제에 안맞는것같아서 제거한 내용이 있습니다.

    0.1은 스토리의 분기나 살이 더 붙었을때 단위가 올라갑니다
    0.01은 버그나 오류, 잡다한 피드백을 수렴한 후에 단위가 올라갑니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도 당연히 중요한겁니다.
    저 숫자 하나로 업데이트의 내용을 곧바로 알아볼수있습니다.

    스토리를 다 끝내고 다음 스토리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0.1 단위가 오르길 기다릴테고
    버그 때문에 플레이가 불가능한 플레이어는 0.01 단위가 오르길 기다릴테죠.

  • ?
    말라야 2014.04.10 09:27
    아니 뭐... 그런 내용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제 알았으니 0.01버전 단위로 하는 뻘짓을 줄일 수 있게 됐군요.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11:19
    말라야님도 저 표기법을 쓰시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건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군요...
    스팀만 가더라도 개발자 노트에사 흔히 쓰이는
    표기법인데 말이죠
  • ?
    말라야 2014.04.10 11:44
    저의 경우 체험판 자체에 버전을 붙이지 않는 편입니다.
    0.99999까지 밖에 만들수가 없는데, 스토리는 반도 안가거나 그렇게 되면 버전의 의의가 사라지니까요.
    편하게 QA -- 라고 써놓고 그에 따른 변경사항을 정리해두는 편입니다.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1:07
    그리고 이런 말씀 드리기엔 죄송하지만,
    제온님이 제 동료로써 혹은 같은 제작자나 어른으로써 저에게 쓴 충고를
    주시는 점에 대해서는 당연히 제가 싫어서가 아닌 저를 위함임을 알지만,
    지금의 제온님처럼 학생을 포기하고 버려버린 선생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아닙니다.

    이미 저도 마음의 상처를 받은 상태고, 오히려 충고가 저를 위함인건지
    아니면 그저 비난하고싶어서 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확실히 정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제온님이 싫으니까 모르는척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충고를 하고 흠을 잡으실거면, 이전처럼 같이 게임을 제작하는 사이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도 쓴 충고도 견뎌내면서 삼켜내겠지요.
    오히려 저도 그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의 상태는 차버린 전 여자친구에게 자꾸 만나자고 하는거랑 무엇이
    다른가요?

    학생을 포기해버린 선생은 자기 기분이 내키는대로 학생을 가르치러 들면 안됩니다.
    친하게 지내던 제온님이기에 마음이 아프지만 확실히 정리를 해주세요.
    물론 전 계속해서 기다릴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다리는데에서 서로에 대한 예의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
    AltusZeon 2014.04.10 01:23
    알겠습니다. 그렇게 힘드시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악어님의 모든 글과 댓글에 대해 관심을 일절 끊도록 하겠습니다.
    이 댓글 이후로는 더 이상 악어님의 글이나 댓글에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7:58
    평소에는 제가 그렇게 까여서 힘들어해도 일절 도와주지않고
    이제 와서는 영 엉뚱한데서 도와준다고하는군요;;
    어떤 형태로든 예의만 지켜주시면 상관없습니다
    마음대로 하세요
  • profile
    명란젓 2014.04.10 08:09
    별로 참견하고 싶지 않았으나 영 찝찝해서 한말씀 드리자면<br />제온님이 무슨 친구도 아니고 그냥 이거 저거좀 해주실래요 하는 관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만 ? 『예의』를 왜 들먹이시는지도 모르겠군요<br />덧글 읽어봐서 자기작품 아끼시는거야 뭐 제작자들이 다 똑같으니 괴논리로 감싸시는거야 그렇다쳤습니다만... 지금 문제는 다른거같군요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8:36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죠??<br />실리아 더 하프엘프 공동 제작자였습니다만;; 그리고 제작하는 중에서도 제가 적극 도와드리려고했고 나중에 차기작을 낼때 그림을 그려드린다는 약속도 했었습니다
    또한 공동 제작자로써 게임 내의 컨텐츠도
    제온님의 영향을 받은 것들도 상당히 많구요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8:39
    물론 공동제작자 라는 사실을 모르면
    제 행동이 이해가 안 가실수도있겠지요
    다만 현재 제온님과 저는 공동제작자였다가
    해체한 팀입니다
    해체 계기는 제 댓글들을 보시면 알겠지요
    왠만한 대화나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죄다 카톡으로
    했으니 명란젓님이 보실때에는 아무런 사이도 아니였던걸로
    보였을수도 있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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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ltusZeon 2014.04.10 09:05

    음.. 알려야 될 부분은 알려야겠지요. 하지만 되게 모호하군요.
    일단 저는 중간에 스크립트 제작을 위해 들어왔었고,
    타이틀에 악어님의 닉네임만 있었던 것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팀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그렇기에 공동제작자라는 명칭을 썼었고, 현재는
    게임에 더 이상 손을 대지 않겠다고 했으니 그냥 스크립트 제작자 정도가 됩니다.

    제가 맡았던 부분은 스크립트와 피드백이였습니다.
    그 외의 경우라면 갑작스럽게 기대작 투표를 신청하셨을 때
    급급하게 버그를 찾기위해 플레이해보고 맞춤법을 일일이 검사해본 정도가 되겠군요.

    (물론 버그찾기는 거의 실패했다고 봐야겠군요.

     이상하게 제 컴퓨터에서 돌릴 때는 버그가 없었으니..)
    나머지는 전부다 악어님이 하셨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9:11
    타이틀에 제온님도 있습니다
    오프닝 수정된 이후부터 계속 같이있었습니다
    아직도 수정을 안한상태입니다
  • ?
    AltusZeon 2014.04.12 00:43

    확인해 보았습니다만 저작권 관련 문구에는 제가 적혀있지 않더군요.

    (코드도 엄연히 저작권이 있습니다.)
    오프닝에서 공동제작자라는 말은 빨리 빼주셨으면 좋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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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블리츠 2014.04.10 01:39
    제가 보기엔 게임을 올린 것도 아니고 그저 자기가 책정한 버젼정보에 대해 언급한 것 밖에 없는데... 제온님이 좀 과하게 빡빡한 잣대를 가지고 계신것은 아닌지...싶네요 ㅎㅎ
    제가 보기엔 별 문제가 없어보이는 글인데.. :)
  • profile
    블리츠 2014.04.10 02:44
    아아.. 게임도 업데이트 하셨더군요. 미처 못봤습니다.
    사실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를 수정한 것이 아니라면 잦은 업로드는 흥미를 잃게 만들죠.
    버젼업해서 업데이트 하는 것은 자유지만... 게임의 흥행과는 점점 멀어지는 길이라는걸 상기하고 계시면 될듯 하네요 ㅎㅎ....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7:26
    그래서 분기를 최대한 나눠서 업데이트합니다!
    플레이어들이 사소한거로 다시 플레이 해도 되지않게
    0.1/0.01로 나뉘는것이구요

    무엇보다 댓글에 적혔듯 이번 업데이트는 진행 불가 버그 때문에
    업데이트한것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잦은 업데이트는 하지 않도록 해봐야겠군요...
  • ?
    lud 2014.04.10 03:41
    고치기 보다 새로 만드는데 속편할때도 있죠..ㅜㅜ

    뭔가 댓글들이 전쟁인것 같은데...
    새글을 써서 도배를 하는것도 아니고 이전글을 수정하는건데...괜찮지 않나요?
    전 제작자가 애착을 갖는 모습으로 보여서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 ?
    모쟁 2014.04.10 08:49
    하..전 원래 초기에 실리아 제작일지등이 올라왔을때
    조금은 기대했었습니다.
    그래픽도 괜찮았고 게임도 평균 이상은 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죠.
    그런데 보시다시피 저는 지금 플레이하기도, 보기도 싫어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가 하면 그 제작자분때문이겠지요.
    예전에는 그래도 말하면 자제해주겠지 싶었는데
    (제작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후에도 찬양 친목글을 대놓고 올리질 않나 투표에서 정도를 벗어나서 코멘트를 달지 않나...
    지금 프로필 사진이 실리아인데, 나름 대표하는 얼굴을 주인공 캐릭터로 두고 그러신다는 게 게임 이미지에 얼마나 타격을 줬는지 알고 계신가 싶네요.
    무관심이 싫어서 싫증을 가져오고 싶다면 지금 정말 효과적이라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 ?
    모쟁 2014.04.10 08:59
    모바일이라 두서없이 쓴 거 같아 다시 정리하면
    정말 맨 처음 아방스 와서 게임이랑
    제작일지 올리셨을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 profile
    하얀악어 2014.04.10 09:01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할말은 없네요...
    모두 인정합니다
    찬양 친목질이라니 참 기분이 묘하군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
    wlsgud12 2014.04.10 17:18
    다른건 모르겠고 게임제작자가 게임에 악영향을 주는 신기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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