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일지

횡스크롤도 슈팅못지 않게 재밌네요.

by 말라야 posted Feb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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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게임 스토리도 짜고 쇄도 스테이지도 거의 완성됬군요.


뭘 만들던간에 기초작업이 가장 오래걸리고 가장 중요하고 가장 신중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스테이지 만드는 것보다 시스템 짜는 일에 80%의 잉여력을 소모하고 있네요. 그렇게 만들어도 아직 비정상적인 부분이 많고요 ㅠㅠ


스토리는 대충대충 생각하다가 이런 내용이 되었습니다.


더 레전드 오브 정-균- <다크니스 오브 태기우스>

 

전설의 용사 오정균은 잠에서 깨자마자 이상한 기운을 느낍니다. 온 세상이... 도트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유일하게도 오정균만이 (도트 이미지입니다만 설정상)도트가 되지 않았고, 이미 도트가 된 여신님은 유일한 희망 오정균을 찾아오게 되는데...

 

여신님은 오정균에게 전설의 이중삼중왕 태기우스가 부활했다는 말을 하며, 오정균에게 현자들이 쓰던 무기인 머신건을 건네줍니다.

 

과연 오정균은 현자들의 무기 머신건으로, 삼천왕인 쇄도, 스츠, 목도리를 물리치고 마왕인 태기우스의 야망을 저지할 수 있을까요?


네? 뭐요? 풍자? 그안키!


그나저나 스토리... 좀 더 그 뭐냐 민감한 그거 그 부분과 밀접하게 해주고 싶은데 잘 안되는군요.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