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획

아래쪽으로 내리시면 요약글이 있습니다!!




발단 : 주인공인 '강재현'은 평범하디 평범한, 중학생 2학년 학생이다. 그러던 도중, 자신의 필체로 써져 있던 뭔가의 종이를 발견하게 된다. 강재현은, 그 종이를 집어 들고, 내용을 확인한다. 그 종이의 내용은, 바로 그 날. 오후 11시에 학교에 나오라는 것. 도서관으로 집합하는 것이었다. 강재현은 이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기억했지만, 자신의 필체로 써져있기 때문에 그냥 그 시간에 나가기로 했다. 마침 시간은 10시 40분. 강재현은 슬슬 나가기로 했다.


강재현은, 도서실에 도착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강재현은, 한번 주위를 돌아보고 오기로 했다. 그리고 1층까지 내려왔을때, 뭔가 수상한 낌새가 느껴졌다. 강재현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도서관으로 올라간다. 도서관에는 그새 자신을 포함해 7명의 학생이 모여져 있었다.



전개 : 그들은, 왜 학교에 오라 한건지 토론해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도저히 감을 잡을수가 없었다. 순간, 강재현은 아까 도서실에 먼저 와서 찾아놓은 하얀 책을 떠올렸다. 혹시. 만약에. 만약 그들이 실험체라면. 그렇다면 범인을 하나 정해 놓고 서로를 죽이라고 할 것이다. 강재현은 불안한 마음에 곧바로 출구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불길한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모든 출구가 잠겨버린 것. 강재현이 절망에 빠져있던 도중, 뭔가의 쪽지를 발견한다. '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로를 죽이세요.'


강재현은 최대한 다른 사람들에게 안보이게 구겨서 버린 후, 모르는 척 했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은 이미 그런 쪽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모두가 하얀 책에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일단, 강재현은 모르는 척 했다.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모르기 때문에.


위기 : 이제 배틀로얄,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되었다. 강재현은, 일단 혼란에 휩싸이기 싫어, 일단은 몸을 피하기로 한다. 강재현은, 숨어있던 도중, 옆의 책장에서 붉은 책을 발견한다. 그 책에는, 한개의 쪽지가 접혀져있었다. 그 쪽지에 쓰여져 있는 내용은 어느 방 위치. 강재현은 붉은 책을 들고는, 그곳으로 이동한다. 그 곳에는, 권총이 있었다. 강재현은, 그 권총이 배틀로얄이나, 범인을 잡는데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고 생각하고 총을 챙긴다. 하지만 그 장면을, 신주환이 우연히 포착하게 된다.


여기서 신주환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대해서 분기점이 생긴다. 처리하느냐. 동맹을 맺느냐. 처리한다면, 강재현은 모두의 의심을 받게 된다. 그렇게 모든 학생들의 적이 된 강재현은, 여기서 어떻게든 탈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열쇠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도중, 자신의 발 밑에 뭔가 종이를 발견한다. 강재현은 무심코 그 쪽지를 펴본다. 그 쪽지에는 '당신은 범인입니다. 모든 학생들을 죽이면, 당신은 살아나가실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강재현은, 사악한 마음을 품고 모두를 교묘하게 제거하려고 나선다.


동맹을 맺는다면, 강재현은 신주환과 동맹을 맺고 하얀 책에 적혀있는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신주환은 꽤나 흥미로운 듯 했다. 그리고 잠시 후, 신주환과 강재현은 모두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로 하고, 범인을 찾아다니기로 한다. 그들의 목적은, 최대한의 사상을 막고 범인을 잡거나, 최후의 경우에는 죽이기.







발단 : 강재현이 종이를 발견하고 학교로 이동함.


전개 : 서로 죽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함. 하지만 주인공은 표면상 그렇게 되는 것을 알고 있다.


위기 : 강재현은 숨어있던 도중, 붉은 책과 총을 획득. 그리고 자신이 총을 가지고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된 신주환의 처리에 따라 엔딩 분기.


Who's 김밥말이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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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못해먹겠다.....


부들부들

Comment '1'
  • profile
    Lamancha 2013.11.26 02:37

    발단에서 전개로 넘어가는부분이 어색하지만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얀색 책에 뭔가 배틀로얄에서 유리한 정보들이 있고 그걸 바탕으로
    무기라던가 장비를 유리하게 선점할수 있다면 학살잼이 쏠쏠하겠네요

    전개밖에 적혀있지 않아 추후내용을 알수는 없지만
    엔딩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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